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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정마리아 할머니 별세

올해 들어서만 8명째 별세, 71명만 생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정마리아(91) 할머니가 지난 17일 오전 부산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8일 전했다. 부산 출신인 정 할머니는 16살에 일본으로... / 연합뉴스

여성단체연합, '고 장자연 모의재판' 열기로

6월8일, 홍대 앞에서 모의재판 개최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넋을 기리는 모의재판이 열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6월 8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학교 앞 걷고 싶... / 연합뉴스

'부산 괴담' 결국 현실로? 한나라당 초비상

VIP "한나라 의원이 저축은행 영업정지 미리 알려줘 돈 뺐다"

4.27 재보선 참패로 패닉 상태에 빠진 한나라당을 이번엔 '부산 괴담'이 강타하기 시작, 한나라당을 더욱 궤멸적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부산 괴담'이란 지난 2월16일 부산저축은행이 ... / 김동현 기자

정운찬 "거짓말쟁이의 거짓말에 휘둘려선 안돼"

"일고의 가치도 없어", 신정아 책 하룻새 2만부나 팔려

신정아씨가 자전 에세이에서 정운찬 전 총리가 지분거렸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정 전 총리는 23일 “우리 사회가 더이상 거짓말쟁이의 거짓말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한다”며 신씨 주장을 전면 부인했... / 김혜영 기자

정운찬, 23일 특강 급작스레 취소

신정아 책 출간으로 파문 일자 특강 전격 취소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당초 23일 오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의 초청을 받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하려던 특별강연을 22일 오후 전격 취소했다. 당초 정 위원장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 / 이영섭 기자

C의원 "신정아에 법적대응. 상상력으로 쓴 것"

"나인지 유추하게 하면 다 걸린다"

신정아씨가 자전 에세이집에서 택시 안에서 자신을 성추행하려 했다고 주장한 <조선일보> 출신 C의원이 22일 신씨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C의원은 이날 <헤럴드경제>와... / 박태견 기자

장자연 "나를 더럽힌 건 '최고 1%'의 악마들이었다"

67통의 방대한 편지 통해 '43명의 장자연 리스트' 남겨

고 장자연씨 지인이 지난해 11월 관련자 처벌을 호소하며 법원에 제출한 장자연 편지 67통은 고인이 얼마나 처참한 아수라 지옥 같은 삶을 살다가 끝내 자살을 해야 했는가를 절절하게 보여주고... / 김유진, 엄수아 기자

장자연 지인 "장자연과 계속 편지 주고받았다"

경찰의 "그런 일 없다" 주장 정면 반박

SBS가 입수했다고 주장하는 고(故) '장자연 자필편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A(31)씨는 7일 경찰 면담 조사에서 "고1때 장씨를 처음 만나 알게된 후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주장... / 연합뉴스

고 장자연 "나같은 여성연예인들 많다"

"술자리에 동행한 연예인들, 10~20대초반 많았다"

고 장자연 씨가 남긴 편지에서 자신처럼 성상납을 강요당하는 여성 연예인들이 많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7일 SBS <8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남긴 편지에서 선배 연예인 A 씨도 장 씨... / 김혜영 기자

종군위안부 심달연 할머니 별세, 생존자 81명으로 줄어

13살에 일본군에게 끌려가 갖은 고초 겪어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은 심달연 할머니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6일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심 할머니는 지난 6월부터 간암으로 치료를...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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