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23일 특강 급작스레 취소
신정아 책 출간으로 파문 일자 특강 전격 취소
당초 정 위원장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이라는 주제로 약 40분 간 강연을 할 예정이었다.
정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 서신'을 전달한 뒤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했으나 이날 강연만은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오후 신정아씨가 자전적 에세이집을 통해 정 위원장 관련 내용을 주장하면서 파문이 크게 일자 강연장에 취재진들이 몰려들 것으로 판단해 강연을 취소키로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