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박영숙 타계, 참으로 안타깝다"
문재인 "늘 여성 앞에 서 계셨던 분", 안철수 "거목 잃어"
이희호 여사는 17일 박영숙 전 평민당 대표 권한대행의 타계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 여사는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던 중 박 전 권한대행의 타계소식을 듣고는 "참으로 안타깝다"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고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아침 일찍 한명숙 전 총리님이 박영숙선생님 별세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점심 때 제주올레 서명숙선생을 만나 그 소식을 전하니 바로 두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라며 "이렇듯 늘 여성들의 맨 앞에 서 계셨던 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측근을 토해 "거목을 잃었습니다. 그 슬픔이 한이 없습니다. 영면하소서"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 여사는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던 중 박 전 권한대행의 타계소식을 듣고는 "참으로 안타깝다"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고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아침 일찍 한명숙 전 총리님이 박영숙선생님 별세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점심 때 제주올레 서명숙선생을 만나 그 소식을 전하니 바로 두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라며 "이렇듯 늘 여성들의 맨 앞에 서 계셨던 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측근을 토해 "거목을 잃었습니다. 그 슬픔이 한이 없습니다. 영면하소서"라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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