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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 "안철수, 민주당 인적쇄신 요구하는 것 아닐 것"

이낙연 "이해찬 지도부는 사실상 2선후퇴 상태"

문재인 캠프의 이낙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6일 "안철수 후보의 (야권후보단일화) 진의가 어느 쪽에 있는지 또는 단일화가 어떻게 될 것인지 결국은 이달 안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가) 지금 시기에 후보단일화 국면으로 옮아가는 것은 유리하지 않다거나 또는 옳지 않다, 이렇게 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민주당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안철수 후보가 세세하게 누구를 쳐라든가 그걸 요구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훨씬 더 큰 틀의 개혁을 원할 텐데 정치개혁에 관한 한 민주당이 십 수 년 전부터 줄곧 주도해온 처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해찬 대표 2선후퇴론에 대해서도 "그런 논의가 있다가 사실상 2선후퇴를 했다. 최고위원회가 대선까지 기능을 정지한 상태"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2선후퇴가 된 상태라서 그 문제가 당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지는 않다. 물밑으로 가라앉은 상태"라며 불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문 후보의 '안철수 민주당 입당' 압박을 비판한 데 대해선 "입당얘기는 문재인 후보가 굉장히 신중한 어조로 이야길 했다"며 "조심스럽게 말씀하신 것을 너무 정략으로 몰아가는 것은 과하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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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6
    문 ㅈ ㅔ인

    조심스럽게 말하면 정략적인게 아닌게 된단 말이냐. 새누리이중대 늠들아.....

  • 4 8
    546ㄷ

    상왕자리 차지하고선 7인회의는 뭐냐..ㅋㅋㅋ...아직도 티비에 이해골 박쥐1이 실세로 설치고 다녀.., 문쥐는 하수인임이 명백하다...,,,철수에게 민쥬당 들어오라고 하는 뻔번함...문쥐는 철수에게 하옥해라,,재벌개혁정책도 철수가 한수위더라,,,전성인이 샴송하수인노빠들 보다 훨씬 믿음이 간다...

  • 2 10
    35ㅛㅛㅈ

    박쥐1 이해골이 설치는 민쥬당 문쥐는 조작담합주역으로 나긴찍혀 해골이 박쥐1이 문쥐랑 티비에서 설치니 국민들이 열불나서 문쥐성토...문쥐 찍찍..

  • 3 10
    457ㅑ7

    문쥐 이해골 박쥐1 조작담합의 원죄는 청산되어야 한다,,글헣지 못하니 문쥐는 철수에게 발리게 되었다..재벌개혁 청사진도 문쥐측에는 샴숑장학생 fta맹신파들로 재벌하수인당으로 찍혀,,,거기다 bbk 빅딜해서 묻고 정권빅딜한 자들이 바로 문쥐와 저내철등이라고 매리리 변호사가 밝힌거네..호로자슥들..칠푼이도 가고 문쥐도 가고,,철수가 먹어라..

  • 3 8
    한심한민주당

    쿠키뉴스 조사에서도 문재인은 이미 추진력을 상실했음이 확실하게 나왔더라구요. 가망이 전혀 안 보이는데 뭐하러 버티고 있겠다는 것인지 한심하네요.

  • 13 5
    개혁의 대상 안철수

    개혁의 대상은 안철수 자신 아닌가?
    재벌구명하러 다니든넘이 누구보고 개혁을 하라 마라 하느냐?

  • 8 12
    내가보기엔

    이해찬, 박지원은 물론이고
    문재인도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후보 문제도 만만치 않게 큰 것 같다.

  • 4 11
    winwon57

    이해찬과 박지원 계속 티브이나오면 문재인 선거 하나마나다 안철수는 거져먹는 게임 그것 알면서도 못하는건 본인 능력 부족 솔직히 이 박이 그를 대선후보 만들어준것 모르는사람있나요

  • 7 11
    슨상

    재인아, 니가 하와이 가라

  • 8 12
    훈수 정치

    민주당이 개혁 할 의지가 없다는 뜻인가?
    김성식의 말대로 안철수 측에서 한 말을 못알아 듣는 척 하고 있는 것이다.
    잘못된 행태로 당을 끌고 온 친노패권주의자들을 그대로 둔 채 어떻게 개혁을 한단 말인가?
    이해찬을 그대로 두고선 절대로 민주당이 개혁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문재인이 이해찬의 훈수를 받고 있는 건 세상이 다 알고 있다.

  • 4 12
    기억하기

    정략은 정략이지 신중히 하면 정략이 아닌가?
    암튼 이런 행태가 다 개혁의 대상임을 아직도 모르는 당이니 누군들 그 속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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