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北에 인센티브 제공해야"
"제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유연성 발휘해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제재만으로 이 지역 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북한에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엘바라데이 총장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설득하려면 인센티브안을 검토해야 하며 필요한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제재조치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제재조치만으로는 안보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6자회담 참가국 가운데 핵무기 보유국들인 미국, 러시아, 중국이 먼저 핵 감축을 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엘바라데이 총장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설득하려면 인센티브안을 검토해야 하며 필요한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제재조치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제재조치만으로는 안보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6자회담 참가국 가운데 핵무기 보유국들인 미국, 러시아, 중국이 먼저 핵 감축을 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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