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헬기가 지난달 21일에 우리 상공의 군사 통제선을 넘어 독도에 무단 접근했다가 우리 전투기가 출격하자 물러난 사실을 군당국이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KBS <뉴스9>에 따르면, 독도 문제로 인한 한일간 갈등이 고조돼 있던 지난달 21일, 4천톤급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독도 인근 54킬로미터 해상까지 접근했고 오후 7시 23분 이 군함에서 이륙한 헬기가 독도 인근 상공의 군사통제선인 방공식별구역을 무단 침범했다.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 4대가 출격하자, 자위대 헬기는 방향을 바꿨지만 독도 인근 상공에 5분가량 더 머물렀다.
합참 관계자는 훈련중인 전투기들을 현장에 보낸 뒤 핫라인을 통해 무단 진입임을 경고하자, 자위대 헬기가 복귀했다고 확인했다. 자위대 헬기가 독도 인근 상공에 나타난 것은 2차대전 종전 이후 처음이다.
상대국의 방공식별구역에 항공기를 진입시키기 위해서는 사전에 통보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일본은 이런 절차도 무시했다.
일본은 앞서 지난 5월 해상보안청 헬기를 독도 상공에 접근시키는 등 보안청 헬기를 이용한 항공 시위를 매년 한두 차례씩 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백군기 민주통합당 의원은 "우리도 국방부와 외교부 등 채널로 전투기 출격 등 강경하게 대응해서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방안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KBS는 "일본이 보안청 헬기에 이어 자위대 헬기까지 독도에 접근시켰지만, 우리 군 당국은 이런 사실을 숨겨왔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백군기 의원은 이날 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 "일본 자위대 헬기와 군함이 9월 21일 오후 6시45분과 5월7일 오후 3시5분 독도 인근의 KADIZ를 침범했다"며 "9월 당시 우리 군의 F-15K 전투기 4대, 링스헬기가 출격하고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이 출동하자 자위대 헬기는 인근 상공에 5분가량 머무르다 군함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KADIZ(한국방공식별구역)는 국가안보의 필요로 외국 항공기를 식별하고 통제하는 상공을 가리킨다.
백 의원에 따르면, 5월 침범에는 일본 해상 보안청 8관구 소속의 순시선 다이센이 동원됐다. 다이센 순시선은 3221톤에 전장 105.4미터이며 최대 속력은 23노트이다. 다이센에는 69명이 탑승 가능하며 탑재헬기는 2001년 건조된 벨212이다. 다이센은 40㎜의 1문과 20㎜의 발칸 1문을 갖추고 있다.
9월 침범에는 일본 해군 소속의 군함 아리아케가 독도 북동 90해리까지 접근했다. 군함 아리아케는 4500톤이며 전장 151미터로 탑승인원은 165명이다. 아리아케의 탑제헬기는 SH-60J이다.
이같은 일본 자위대 헬기의 독도 상공 침범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후 일본이 강력 반발하자 군이 지난달 7일부터 예정됐던 해병대의 독도 상륙작전을 전격 취소한 직후에 단행된 것이어서, 우리 정부가 약한 모습을 보이자 일본 정부가 도발적 공세를 취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으면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자위대 헬기 침공 사흘 뒤인 지난달 24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가진 제5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하연설에서 "우리 바다에 대한 위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동북아 해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어, 자위대 헬기 침공 사실을 알고도 이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철저한 방어만 강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기도 하다.
숨겻다고 난리치기전에 일단 그 사실이 알려지면 지금처럼 인터넷, 언론에서 밑에 댓글다는 사람들처럼 열폭해서 과장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할꺼 뻔하고 그런 기사나 댓글 읽는 사람들도 동요해서 더 난리치고 그럴게 뻔한데...차라리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거면 숨기는게 낫다고 본다 언론이나 네티즌들이 개념이 박히면 이런 문제는 알아서 해결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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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빠끄네의 본모습을 보고있다 뼈속까지 친일 친미인 쉐키들이 지금까지 요직을 장악한 결과이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서도 자르지 못한 뿌리깊은 잔재 이런 넘들이 칠푸니 쥐쥐하고 있다. 지들의 기득권 유지하기 위해 문재인 친일파는 통합의 대상이 아니라 척결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 것으로 굳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