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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박근혜에겐 유신의 DNA 흐르고 있어"

"내 말이 곧 법이라는 황제 발상"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1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인혁당 발언 파문과 관련, "유신독재의 박정희 대통령 딸이라는 점에서 유신의 DNA가 흐르고 있는 것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기에 스스로 기름에 불을 붙인 격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박근혜 후보의 인혁당 판결 발언이 왜 이렇게 문제가 됐느냐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이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역사관과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다. 이 인혁당 사건이 역사관과 민주주의에 대한 후보자의 속내를 읽을 수 있는 하나의 잣대가 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법원의 판결이 두 가지가 있지 않느냐는 것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하나는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부족이나 무지라고 보시는 쪽이 있고, 또 하나는 ‘내말이 곧 법’이라는 황제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로 보시는 쪽이 있다"며 "다시 말해 박근혜 후보의 삶이 아버지에 대한 명예회복이라는 것에 너무 집착해서 독재의 그늘에 매우 익숙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속내를 읽을 수 있는 단면"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그는 전날 문재인 후보를 공개지지한 이유에 대해선 "그동안 제가 왜 밖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냐면 민주당의 경선이 조금 더 역동적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민주당이 단결할 시점이라는 생각에서 어제 제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밝혔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20 개 있습니다.

  • 1 0
    나는

    박정희가 숭배의 대상이라? 박정희는 친일, 독재 여자를 100~200명을 거느리고 지 멋대로 살았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한 사람은 아니다. 노동자들의 피와땀을 빨아서 재벌들과 갈라묵고 살았다

  • 1 8
    박영선

    박영선에겐 남 꼬투리잡기와 모욕주기의 DNA가 흐르고 있나? 정책은 없고 훼방과 모략의 역사..그것이 바로 민통당의 DNA... 그 시절 당신들이 정권잡았다면..오늘 한가롭게 누굴 씹고 있을 수있을까?

  • 1 9
    국민의 생각

    박정희 대통령은 숭배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은 아니다.
    민주화 사기꾼 들 은 박정희 대통령을 흠집내고 회손해서 권력을 잡았으나
    전경 유착으로 재벌 부자 뒤봐주기 정책으로 재벌은 거대해지고 두터운 중산층은 무너졌다.
    국민 행복지수는 최악이며 패륜법죄가 횡횡했다.
    유신이 뭔지 몰라도 그립다 유신이

  • 20 2
    핵심지적

    박영선이 핵심을 정확하게 지적했네.
    말도 명쾌하게 잘하고.
    앞으로 큰 정치인이 되길...

  • 7 0
    멋잔녀

    꼬~오 꾜오//님!!홧팅!!

  • 21 1
    이건뭐

    판결이 두개다.
    이건 역사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뭘 몰라서 그런 것 같다.
    무지? 가 아니라 무식이다.
    전여오크가 그랬잖아. 서재가 영~~~
    영삼이가 그랬잖아, 칠푼이~~~

  • 26 2
    꼬~오 꾜오

    박영선 언니 역시 최고야! 우리 박영선 언니만 같으면
    대한민국은 밝은 미래가 보장되는데
    유신언니는 유신 DNA 때문에 낙동강 오리알로 만족해야혀
    닭 언니는 미래 없다

  • 1 6
    니들의 정체

    너들은 친일 쪽발 매국의 피가 흐르고있냐?
    나라를 (내수시장) 팔아 쳐잡수실 넘들에게는 국정을 맡기고 싶지않다.
    누가 독도 앞바다를 공유수면 만들었나?
    누가 대학등록금 을 와장창 올렸나?

  • 1 6
    지근거리

    우리나라 모든 대통령의 역사적 평가를 보면
    공과 사 를 논해보자
    신이 아닌담에야
    과오는 있다고 봄
    변방에서 중심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 만큼 국민들의 열성때문이다
    김현희 KAL에 대해서 왜 의문을 가지는가?
    가장 가까운 시기에 발생한 사건
    이것부터 먼저 답해야지

  • 39 2
    여성 대통령!

    수첩 없으면
    사고만 쳐대는 사고뭉치 칠푼이보단..ㅋㅋ
    똑똑하고 예쁜..
    박영선 의원이 몇천배는
    여성 대통령깜이쥐이!
    고럼!

  • 1 24
    동영이

    영선아
    너는 정동영이 피가 흐르고 있지?

  • 3 18
    요덕

    너그는 퍼주기 dna 아니냐

  • 22 2
    더워~~ㅠㅠ

    근네가 박영선의원 10%만 따라가도 좋으려만,, 워낙 DNA가 다른 종자라,,
    내가 기대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구, 위선 덩어리 근혜를 찍으려는 사람이 불쌍타!!!!ㅠㅠㅠ
    박영선위원님 아자!!! 홧팅!!!!!!

  • 14 1
    마사오 딸

    내몸엔 당연히 516, 유신의 dna가 흐르쥐 않겠어?

  • 29 9
    김영택(金榮澤)

    아직도 너 꾸미에서 죽치고 사니?
    나이가 50이 되었으면 정신 차릴때도 됐잖니?
    여기서 죽치지 말고, 경북대나 졸업하고 일거리 찾아라~!
    그 나이에 무슨 대학 휴학질이냐?
    머리는 닭대가리로 무슨 공부냐?
    엉택아,,,, 부끄럽다~! 조작질 그만 해라이 111 영택아~!

  • 7 27
    김영택(金榮澤)

    박영선 아직도 영세주의 ...... 하냐
    들리냐 .
    들리겟냐 .
    -
    영혼이 타락하여 .
    주파수도 낮아요 ......
    탐욕 비난 비방 ..
    아는건 이것뿐.

  • 32 6
    쥐떼와사람차이

    칠푼 능력에 비하면 그대가 수천만배나 더 유능~~~~~???

  • 14 5
    DNA분석

    D-돌았~
    NA-나
    -
    DNA-돌았나~!

  • 43 6
    잘한다 영선씨~!

    같은 박씬데, 어찌 이리도 다르냐?
    역시, 매국 박씨와, 애국 박씨는 달라도~, 너~~~~~무~ 달라~!
    -
    부러우니 무러~~!

  • 48 6
    다른 생각

    박근혜에겐 칠푼이의 피가 흐르고 있따..
    그래서
    대통령 자격 업써..
    미친 놈은 한 명으로도 족하다!
    맹바가!
    맹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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