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6kg급 남자역도에서도 금메달 '번쩍'
'작은 거인' 엄윤철, 용상에서 올림픽신기록 수립
북한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9일 여자 유도의 안금애가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남자 역도에서도 엄윤철이 금메달을 따내며 파란을 일으켰다.
북한은 엄윤철(21)이 29일(현지시간) 엑셀 런던 역도장에서 열린 남자 역도 56㎏급에서 인상 125㎏, 용상 168㎏ 등 합계 293㎏을 들어 올리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용상 기록은 올림픽신기록이다.
키가 152㎝에 불과한 '작은 거인' 엄윤철은 인상 성적이 결선에 오른 전체 18명 중 5위에 불과했으나 용상에서 경쟁자보다 무려 9㎏을 더 들어 올려 극적 승리를 더뒀다.
그는 용상 1차 시기에서 160㎏, 2차 시기에서 165㎏을 들어올린 뒤 3차 시기에서는 168㎏을 올리는 괴력으로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북한은 엄윤철(21)이 29일(현지시간) 엑셀 런던 역도장에서 열린 남자 역도 56㎏급에서 인상 125㎏, 용상 168㎏ 등 합계 293㎏을 들어 올리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용상 기록은 올림픽신기록이다.
키가 152㎝에 불과한 '작은 거인' 엄윤철은 인상 성적이 결선에 오른 전체 18명 중 5위에 불과했으나 용상에서 경쟁자보다 무려 9㎏을 더 들어 올려 극적 승리를 더뒀다.
그는 용상 1차 시기에서 160㎏, 2차 시기에서 165㎏을 들어올린 뒤 3차 시기에서는 168㎏을 올리는 괴력으로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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