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법원도 영국에 이어 삼성전자 손 들어줘
삼성의 PC 갤럭시 탭 10.1N의 판매 허용
삼성전자가 영국법원에 이어 독일법원에서도 애플에 대해 판정승을 거뒀다.
독일 항소법원은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 탭 10.1N의 판매금지 가처분소송에서 소송을 제기한 애플에 대해 패소 판결을 했다.
독일 항소법원은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준 지난 2월 하급심 판결을 그대로 수용했다.
이는 갤럭시탭 10.1이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며 판매금지 처분을 내린 미국 법원의 결정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갤럭시탭 10.1N은 기존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독일 내 판매가 힘들어지자 삼성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로 낸 제품이다.
독일 항소법원은 그러나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갤럭시탭 7.7 제품의 판매를 모두 금지해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받아들여 판매금지를 명령했다.
독일 항소법원은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 탭 10.1N의 판매금지 가처분소송에서 소송을 제기한 애플에 대해 패소 판결을 했다.
독일 항소법원은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준 지난 2월 하급심 판결을 그대로 수용했다.
이는 갤럭시탭 10.1이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며 판매금지 처분을 내린 미국 법원의 결정과는 상반되는 것이다.
갤럭시탭 10.1N은 기존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독일 내 판매가 힘들어지자 삼성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로 낸 제품이다.
독일 항소법원은 그러나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갤럭시탭 7.7 제품의 판매를 모두 금지해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받아들여 판매금지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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