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탈리아, 주가 폭락에 금융주 공매도 금지
주가 연일 폭락하면서 증시 붕괴 위기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주가가 연일 폭락하자 23일(현지시간) 일부 주식의 공매도(short-selling)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조처를 했다.
스페인 증권거래 규제 당국인 CNMV는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연일 폭락하면서 증시가 붕괴위기에 처하자 특히 낙폭이 큰 금융주의 공매도를 3개월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주식시장을 관리·감독하는 콘솝(Consob)도 일주일간 은행 및 보험주의 공매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는 지난해 8월에도 주가가 폭락하자 금융주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었다.
스페인 증권거래 규제 당국인 CNMV는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연일 폭락하면서 증시가 붕괴위기에 처하자 특히 낙폭이 큰 금융주의 공매도를 3개월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주식시장을 관리·감독하는 콘솝(Consob)도 일주일간 은행 및 보험주의 공매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는 지난해 8월에도 주가가 폭락하자 금융주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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