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의 '7거래일 매수'에 반등
기관, 매수 규모 늘리며 주가 상승 견인
코스피가 3일 기관의 적극 매수로 전날 하락세에서 다시 강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6.17포인트(0.87%) 오른 1,867.8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05포인트(0.38%) 오른 1,858.70으로 출발해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에 나서 19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그러나 순매수 규모는 전날의 399억원보다 줄어들었다.
이날 주가를 견인한 것은 기관이었다.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면서 3천1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전날의 1천341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액수다.
프로그램 매매에서의 1천339억원의 순매수도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전날 미국 법원의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조치의 영향으로 2.00% 넘게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1천원(0.09%) 오른 117만5천원으로 마감한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71%) 오른 493.91에 거래를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8원 내린 1,138.3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6.17포인트(0.87%) 오른 1,867.8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05포인트(0.38%) 오른 1,858.70으로 출발해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에 나서 19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그러나 순매수 규모는 전날의 399억원보다 줄어들었다.
이날 주가를 견인한 것은 기관이었다.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면서 3천1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전날의 1천341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액수다.
프로그램 매매에서의 1천339억원의 순매수도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전날 미국 법원의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조치의 영향으로 2.00% 넘게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1천원(0.09%) 오른 117만5천원으로 마감한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71%) 오른 493.91에 거래를 마감했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8원 내린 1,138.3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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