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씨가 12일 자신이 사는 강원 화천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를 자신이 지지했다는 이유로 계속 비난을 퍼붓는 일부 트위터리안에 대해 "강원도를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인 것이 이외수라면 다른 지역을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들인 것은 누구입니까"라며 격분을 참지 못했다.
이외수씨는 트위터에 "제 얼굴에 침을 뱉으시는 분들의 분노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언론에 침을 뱉지 않으시는 자비심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새누리당 압승이 확정된 이날 새벽에는 "망연자실해 있다가 가까스로 힘을 내어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모든 원망을 이해합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라며 깊은 충격을 숨기지 못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총선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민주당 멘토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총선 결과 강원도 9석을 모두 새누리당이 싹쓸이하자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이외수씨가 총전 직전에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했기 때문이라며 비난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대중인기때문에 먹고사는 사람이니 변명은 어쩌고 하지만 이외수가 무슨 노동자도 아니고 내일 끼니 걱정하는 사람도 아니고 추우면 난방걱정하는 사람도아니고. 볼품없는 사회적 지위로 좌절하는 사람도 아니고 어디가면 선생님소리듣는 유지다. 그리고 자기 지역 새누리당의원하고 그렇게 절친이라는데 그분이 무슨 말하길 바라는거냐?
광신도들은 또 멍멍같은 소리만하네.... 이외수는 새누리당사람을 인물론을 펴며 분명히 지지했고. 김용민의 막말은 지역과 연령대 상관없이 전국의 부동층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어떻게 결과로 나온 팩트까지 부정을 하나. 그게 직시하기 불편한 진실이라도 엄연한 진실이다...
이명박 세작 이외수 확인 FTA로 가장 피해입는 국민이 온 축산인들인데 날치기로 FTA를 통과시킨 놈들이 농촌 지역발전 ? 이 노인네야......말되는 소리를 해라... 그래도 이번에 당신 정체를 들어내 줘서 고맙다..... 대선때 이랬으면 어쩔뻔 했냐??? 소름돋네 씨바 투표 임박해서 "나는 소신대로 박근혜를 지지한다??"" 하하하
이외수 욕하는 사람들 이외수가 야당찍어라 했으면 강원도가 지금 온통 노란색이었을까요? 이외수니 김용민이니 하는데 진짜 원인이 아니잖아요 정권심판을 염원하는 국민정서에 편승..그저 안주해 버리고 대충 눈감고 김진표류와 여러 문제점등을 안고 간 야당 지도부의 안일함이 참패 원인입니다 이제라도 야당은 강력한 리더쉽의 지도부가 필요입니다
정말 총선 참패의 주범을 이외수 선생이라고 생각하냐?? 선거 막판에 어이없는 발언한건 사실이나 정말 핵심은 그게 아니잖아 이 나라의 가장 큰 암덩어리는 바로 썩은 언론이다 김용민 죽이기에 앞장선 언론이 여당쪽 범죄자들에겐 어떻게 했는가 인터넷을 하는 국민들을 제외하고 티니나 신문만 보는 국민들을 어떻게 선동했는가 투표율 기껏 55%였다
그리고 화낼필요도없고 어차피 한중 FTA로 농축수산업자와 그들상대자영업자 뭐 다 망하는거고 그리고 서울변두리 위성도시 지방도시 노동자 서민들은 다문화쟁이들 각종 지원과 특혜받고 사사회에 입신하고 외노자들도 이제 노동자관리자급으로 올라가고있지 그들한테 욕먹고 지시받으며 살거나 칼맞아 죽거나 쳐맞으면서 살 운명...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는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없겠죠? 그리고, 아무리 개인적인 친분이라지만 공사는 구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외수님? 어떤 인간이든 한나라당(=닭세상)은 다 같은 인간들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지하시면 그게 공인의 말이 된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짜장면 맛있다고 북치고 장구치며 선동하다가, 막상 장깨가 주문 받으러 오자, 나는 '울면' 이리 외치며 시침 떼는 인간. 이런 사람을 모르고 깃발 따라 수십만 명이 몰려 들었다면, 정작은 이자가 문제가 아니라 팔로잉 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잘 점검해보아야 할 노릇이 아닐까? 3년전 이자는 악플이라며 네티즌을 고소했었다. 이 때 정체성이 드러난 것인데..
이외수 는 원래 손학규 와 정동영 쪽 인것 같은데? 손학규가 이번 총선에서 친노를 제거하고 민통당을 접수해서 대권을 넘보려는 모험을 시도 하는 흔적이 여럿 있다. 강원도에대한 지원을 소홀히 해서 민통당의 강원도 완패가 나왔다. 춘천거사 손학규가 강원도 지원을 안한? 못한 댓가가 이렇게 강원도패배로 나왔다. 이외수의 트위터도 이젠 한물 갈것인가?
일조 한건 사실 이지. 친일파 들도 밤낮없이,시도때도 없이, 주구장창 친일 한것은 아니지. 평소에는 사회사업 이나 문인으로 활동 하다 결정적 일때 한방씩 날려 친일 했지. 그내용이야 귀하가 더 잘알껏이고....아뭏든 색갈을 들어내 줘서 고마워...다음부터는 사람들이 혼동 하지 않을꺼야...
이런 사람들 요즘 인터넷에 매우 많잖아... 진중권 이런애 입은 엄청나게 놀리고 혼자 논리적인척 공명한척 정의로운척은 다하는데 돌아보면 진짜 싸움은 슥 비껴가고. 모른척하고. 그저 말하기 그럴듯한 소리 바른생활문구만 그냥 나열하고 동화같은 소리만 그렇게 관심얻고 그걸로 먹고살지. 현실에서 아무것도 안해
전에 누군가가 학력 속인 것이 문제가 되니까 하는 말이 "나는 속인 적 없다, 단지 말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 이외수씨도 그런건지 몰라. 사실은 색누리당 골수 팬인데 사람들이 착각해서 색누리 비판하는 인물로 환호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말도 못하고 엉거주춤 여기까지 떠밀려 왔는지도. 이제 이쯤에서 커밍아웃하고 그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지..
새누리당이 강원도 9개 의석을 싹쓸이 하는 바람에 과반수 정당이 되어버렸다. 강원도에서 3석만 덜 얻게 했어도 과반수를 막을 수 있었는데.. 민주-진보 진영의 적이 되어 버린 강원도, 지원하지 말자. 평창 동계 올림픽 지원하지 말자. 앞으론 강원도라는 말만 들으면 욕 나올 것 같다. 무식한 놈들..
선거에 있어 당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누리당이라 해서 다 못땟고 권력에 손비비는 사람만 있겠습니까? 누리당에도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진정 정치인이 몇명은 있겠지요 이외수님은 당을 떠나 진정 국민을 위해 일할것 같은 진짜 정치인을 원했기에 추천을 한것일 겁니다 자기가 찍지않은 후보가 당선되었다하여 모두 싸잡아 권력의 노리개로 보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ㅎㅎ이외수씨가 뭔 힘이 있다고 강원도를 붉게 물들이겠습니까? 그럴 힘이 있었다면, 투표율 70%도 달성해서 지금쯤 박박 밀었을테지여.민주당 멘토였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이외수씨를 강력한 우군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의 분출할곳 없는 분노겠거니 하시지여.그렇다고. 이외수씨 잘하셨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군여.우리가 느끼는 배고픔하고는 좀 차이가 있나봐여
대한민국 언론에 침뱉지않는 자비심?? 외수씨 말을 너무 심하게 하시네요 침정도가 아니라 오물덩어리를 날마더 던지고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걸 잘아는 당신이 그런 똥덩어리 언론에 빌미를 제공했다는겁니다. 당신을 존경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뒷통수 때린겁니다 개인의 신념이면 차라리 입닥치고 투표만 하면 되잖아요
게다가 당신은 당신의 트위터 영향력을 이미 잘알고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당신이 한 말이 가져올 영향력을 알고있었다면 당신의 새누리당후보 지지가 가져올 파급력을 몰랐다고 할수없습니다. 더우기 조중동 연합문화등등 찌라시들이 당신의 발언을 대대적으로 이용했어요 몰랐다구요? 몰랐다고 변명하지 마세요
이외수씨 그렇게 인물이 좋으면 타지역에서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도 인물좋아서 찍은것이고 그러면 "망연자실" 할 필요가 있나요?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입니까? 정말 새누리당 후보 인물이 좋아 찍고싶었으면 입닥치고 그냥 찍어주면 될일을 굳이 트위터에 올려서 당신을 존경하던 사람들에게 배신감과 좌절감을 안겨주어야했나요?
난 내 친구중에도 딴나라 지지한다 그러면 사람 달리 본다. 그리고 술 먹고 자주 싸우고 결국 멀어 지더라. 하다 못해 내 마눌이 딴나라 찍었다 그러면 많이 화 낼거 같다. 이게 단지 사람 하나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기본 세계관을 바라 보는 기준이 되는 거다. 당신 실수한 거야..
천막당사 쇄신쇼에 딴나라당 다수석 만들어주고.. 더나아가 정권까지 차지하게 해주고.. 그리고 5년째.. 또다시 박근혜 앞세워 쇄신,당명 바꾸고.. 앞으로는 국민 섬기겠다?쇼쇼.. 또속는 국민! . 이 병.신같은 국민들아! 얼마나 살림살이 나아졌기에 헌법유린하고,비리,부정이 넘쳐나는 딴나라당에게 과반수이상의 의석을 안겨주나?
이외수의 생각없는 가벼운 언동이 그런 일을 벌인것에 기여한것 타지역이 붉게 물든것은 원래 말뚝표 지역이니까 그렇다쳐도 강원도의 붉은 물은 이외수의 기여가 컸다고밖에 말할수없다 왜냐하면 심판론과 인물론으로 선구구도가 가고있었는데 이외수는 인물론으로 트윗질을 하는 바람에 강원도가 흔들린거다
한명숙이 대권주자도 아니고 .. 어차피 이번은 대권전초전 이라서 박그네 바람이 단순하게 이긴 것이다. 특히 강원도 전패는 9석 (결국18석 효과) 을 어이없이 주는 민통당의 최대 실수이다. 하기사 강원도인들이 한명숙을 보고 표 줄리 없다. 단순하게 박그네 보고 던진것이야. 그래도 강원도에서 의석은 없지만 득표율은 45% 정도 되니 어느정도 위안
이외수 선생.. 너무 노여워 마십시요.. 그나마 적극적으로 투표한 사람들이 보기에 딴나라당의 과반이상의석 확보한 지금 이상황이 어이없고,이해되지 않아 공연히 화풀이 하는것이라 생각하세요. . 저또한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댓글 쓰는것조차 싫어졌습니다.. . 물론 앞으로 항상 투표는 꼭합니다! 딴나라당 무조건 안찍는다!
에아구~~~.....이제와서 욕해본들....무슨 소용.....그냥 한숨이나 쉬느수 밖에 ...그런데 왜 난데없이 한나라당 지지 한다고 자랑질 했냐??.....강원도 돌아가는 폼새가 완전 새누리당 일색으로 돌아 가니 일찍감치 내 살방도를 찾아서 그랬냐 뭐냐...진짜 이해가 안된다....
이외수가 인터넷에서 설친건 책팔려고 그런거 아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필받으면 제어가 풀리며 본성이 나오는데 알몸으로 재수씨를 덥친다든가... 아나는 다 줘야 한다고하는거나 갑자기 뜸금없는 소리 그게 본심이다. 본심이 갑자기 튀어나오는건 어쩔 수 없는거 거기에 젊은 애들은 놀아난거고
대한민국에 보수가 어디있냐? 이 어리석은 노인네들아! . 한나라당과 '조중동'세력은 '보수'도 '애국'도 아닌 온갖 기득권과 기회주의,지역주의,사대주의가 뒤엉켜 만들어진 기형적인 잡탕세력이다.. . 100가지 잘못중 1가지의 잘못이 발견되면 99가지 잘못을 벌이고있는 딴나라당을 위해서 보수결집? 웃기고있다..병.신들!
이외수선생님,,, 너무 화내지 마세요. 다 이외수선생께서 그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온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선생께서 진보적, 그리고 양심적 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님들,,,이외수를 조선일보에서 노는 이문열과 비교를 해보세요. 욕먹어가며 상식의 세상을 만들려는 이외수를 너무 욕하지 마세요.
지금은 언론이 장악되었다고 트위터 나꼼수 뉴스타파에 해바라기처럼 살아가는 국민들을 아시면서 이제서야 언론에 책임을 ?? 이외수는 이외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었을까??? 이 이중성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정권심판에서 인물론으로 갑자기 변신을하는,, 새누리당이 온갖 정권의 비리들을 파헤칠꺼라 봅니까??
그런 망언을? 이외수씨가 뭐 얼마나 힘이 있다고 강원도를 온통 붉게 물들일 수 있겠냐. 어떤 멍청이가 그를 지니치게 과대평가 했나보군. . 다만 우리가 잘못한 게 있다면 기왕에, 애초부터 우리는 이외수씨의 저 소신과 신념을 알아봤어야 했는데 멍청하게도 감쪽같이 속아왓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이들은 진보주의자가 아니다. 절대 그 이상을 바라지마라. 우리나라에서 진보는 기껏 다른 나라에서는 중도우파도 되지않는다. 얼마나 친일, 보수, 친미가 판을 쳤으면 진보에 대한 개념이 빨갱이가 됐겠냐? 이 사람은 그저 자기 생각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자유주의자일뿐이다. 진중권이하고 거의 비슷한 존재 되시겠다. 콜?
김제동이, 조국교수가, 공지영 작가가 열심히 야권 단일후보를 위해 뛰다가, 느닷없이 트위터에 "나 말이지 내 지역구에선 새머리당 후보 찍을 거야. 사람 좋은 사람이야~" 이랬다 칩시다. 이거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러세여. 투표는 자유니까여~" 이래야 합니까...??
김용민도 그렇고, 이외수도 그렇고, 큰 그릇은 아니다. 김용민도 조기 자진사퇴 했어야 했다. 아니 애초에 출마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지. 다 역할이 있고 노는 나와바리가 있는데 왜 엉뚱한 오바질을 하는지. 이 상황에 딴나라 지지가 왠 뻘짓이며, 어울리지 않는 물엔 왜 들어 갔나. 김용민 사건으로 공격이 급격히 수비로 빠뀌고 안절부절 자멸. 에혀~
이외수 씨가 아닌 허접한 작가가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유권자의 지지는 자유니까요. 다만 이외수 씨다 보니까 분노하고 실망하는 겁니다.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데 그러시니까... 일종의 배신감, 배반감이겠지요. 아, 그리고 언론이라 말씀하셨는데 아마도 조종동을 지칭하시는것 같은데 조중동은 언론도 아니고 당연히 그럴것이라고
왜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을 가지면 그 힘을 쓰지 못해 안달일까. 영향력 좀 갖게 되고 붕붕 띄워 주면 감사히 생각하는 게 아니라, 어디 힘 발휘 할 때 없나 찾느라 혈안이 되더라. 소인배와 대인배의 차이인가. 도대체 뜬금없이 새머리당 지지는 왜 했을까. 자기가 좋아하면 그냥 혼자 지지 하든지..
욕설 비방까지는 아니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이작가님께 큰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언제나 높고 낮음 좌우와 음양이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이 작가님께 빚진 부채만 생각해도 이런 부분은 그냥~ 이런일도 있었다 생각하고 지나가렵니다. 12월 대선이 멀게만 느껴지는 우울한 총선 다음날입니다. 주변의 우리편을 더 사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