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천위 "이재오-윤진식 공천 확정"
"앞으로는 비대위에 별도로 보고하지 않겠다"
새누리당 공직자추천위원회가 27일 비상대책위원회가 추인을 거부한 이재오, 윤진식 의원에 대해 재의결을 통해 공천을 확정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일 비대위에서 재의를 요구한 공천위안에 대해 재심사한 결과 10명의 공천위원중 9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이번에는 첫 발표라 비대위에 안을 보고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비대위에 (공천안에 대해) 별도로 보고하지 않겠다"며 비대위 의견을 묵살하고 공천을 강행할 것임을 예고, 비대위와의 정면 충돌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일 비대위에서 재의를 요구한 공천위안에 대해 재심사한 결과 10명의 공천위원중 9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이번에는 첫 발표라 비대위에 안을 보고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비대위에 (공천안에 대해) 별도로 보고하지 않겠다"며 비대위 의견을 묵살하고 공천을 강행할 것임을 예고, 비대위와의 정면 충돌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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