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강용석 의원을 계속 감싸며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에게 입대하라고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진중권씨와 맞짱토론을 벌였다.
진중권씨가 먼저 "어젠가요. 전여옥 의원께서 트위터에 올리시길 박주신씨 향해서 특이체질이라 군대가라, 이런 말씀하셨죠"라고 물었고, 전 의원은 "예"라고 답했다.
진씨는 이에 " 부분이 바로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박주신씨 그동안 그렇지 않아도 엄청난 고통을 받지 않았습니까? 파파라치들이 동영상 찍겠다고 쫓아다녔고요. 기자들 죽치고 있어서 집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심지어 여자친구 신상까지 털렸습니다"라며 "이건 가공할 인권침해인데 거기에 대해서 그런 말씀하시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자 전 의원은 "아니요. 저는 그걸 이용한 게 아니라 어제 제 트위터에 저를 멘션으로 해가지고 수많은 욕설과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제가 말한 건 제대로 저의 언급을 읽으셨다면 그거 하나 가지고 저를 공격을 하실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저는 기본적으로 박주신씨의 체격을 볼 때 80kg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언론들이 오늘 아침에 강용석 의원이 그 전까지는 참 제기할만한 문제제기를 한 것은 사실이다, 강용석 의원의 여러 가지 파란만장한 이른바 활동하고는 별개로 이렇게 봤고 많은 의사 분들이 특히 500명으로 구성된 전국의사총연합에서 이건 분명히 본인의 것이 아니다 했는데 왜 거기에 대해서 본인 자신이 나는 몸무게가 80kg 정도 되고, 이걸 얘기 안 했는지"라며 책임을 박 시장 아들에게 돌렸다.
그는 더 나아가 "그리고 저도 동영상을 볼 때는 참 특이하다, 그리고 등에 이렇게 살집이 많고 지방이 이렇게 있는 경우는 굉장히 비만체형 아니면 말하자면 없는 아주 특이한 체질인데 그러면 MRI상으로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인데 말하자면 동영상 같은 걸 보면 막 뛰어도 다니시고 교회행사에도 막 나오시고 교회 행사에서 일하는 거 힘들거든요"라며 "그렇기 때문에 굉장한 특이체질이라면 한번 그것을 넘을 넘어서서 국방의 의무는 너무나 고유한 것인데 군대 가서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도 있지만 군대에서 제가 보기엔 홍보병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해병대 가라는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그런 것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보자 이런 거였지"라며 거듭 박 시장 아들에게 자진 입대를 주문했다.
그러자 진중권씨는 "조금 전에 강용석 의원의 폭로가 국민들을 위한 폭로인 것처럼 말씀하셨는데요. 일단 그분이 근거 없이 병역비리라고 단정을 하셨습니다, 오래 전부터. 파파라치 영상을 찍어오라고 선동했고요. 거기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심지어 법을 어기고 MRI 사진까지 입수해서 공개했거든요. 그 다음에 인터뷰를 보면 이게 자신의 출마를 위한 거라고 노골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라며 "이건 정상적인 공직자 검증의 과정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또 강용석 의원이 MRI를 공개했을 때 보수 쪽 의사들이 그거 보고 뭐라고 그랬습니까? 5급도 받을 수 있다고 그러거든요. 면제도 받을 수 있는 영상이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환자마다 어제도 연세 의료진이 말한 것처럼 증상의 차이는 있는 것"이라며 "그저 걸어다니는 데 지장이 없다는 사실에서 군대 가라는 결론이 나오진 않거든요. 왜냐하면 군 생활이 전 의원님이 상상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더 힘듭니다. 군대가 피크닉 가는 건 아니거든요"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전 의원은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이전에 박원순씨가 했던 것을 지금의 강용석 의원이 그대로 같이 참여연대에서 있었습니다만 그것을 흉내 내서 했다는 것, 이것은 우리 사회에 동시에 모두가 성찰해야 될 아픔과 교훈이 아닌가 이 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예전에 이회창 총재에 대해서 똑같이 했죠"라며 박 시장을 물고들어갔다.
진씨는 이에 대해 "거기에 대해선 제가 할 말이 있는데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여연대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런 적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라고 맞받았으나, 전 의원은 "강용석 의원이 가장 가깝게 일한 사람이죠, 박원순 시장과"라며 거듭 박 시장을 끌어들였다.
그러구 보면 울나라 쥐가카 군대 안가길 참 잘했어......아마......군대 갔으면 군대 말아 먹었을 거야.....M1 팔고....나무 깍아 총 만들어 사기치고 총알 내다 팔고....이 싶알넘의 쥐섀끼 군대 안가길 진짜 잘했다....이 싶알너마....녀옥.....쥐 조오옷이나 빨아라....쥐 쑤레기들...
답답허다. 군인이 되는게 얼마나 힘든데 스스로 보수라는 작자가 바보같은 말을. 훈련소 4주 또는 6주 동안 신병훈련 받을려면 전여옥이 상상도 못하는 고통과 어려움이 따른다. 해병대만 힘드냐? 일반 육군 훈련소도 매우 힘들다. 또한 훈련소 끝나고 자대배치 받을때 원하는 보직으로 명받을수 있냐? 까라면 까는게 군대야 알겠냐?
군대란 게 지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싫으면 안 해도 되는 동아리 활동이냐?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도 일마다 열외가 인정 되는 곳도 아니고, 위험한 작업도 해야 되고, 무슨 야유회도 아니고. 노인네한테 눈 스친 것 가지고 멀쩡히 걸어 댕기다 갑자기 병원가서 드러 눕고는 몇 주 진단서 떼고, 실명 위험이니 발광을 떨던 어떤 물체가 떠오른다..
반대의견에 욕 쉴드 보다는 의견을 내세우자....딱하나 성찰하자는 맞는 말이다... 강용석이 한일은 진짜 10년전 이회창 아들에게 했던 것을 따라서 한것이다. 이것은 팩트다. 강용석이 1998~2003년까지 참여연대에서 박원순 시장님 똘마니 였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이년이 노리는개 바로 이런 개같은 짓을 해서 언론에 오르내리는거다. 지 실력으로는 제대로 된 법안 하나 발의를 못하니까 온갖 추접한 짓(책 표절하고도 오히려 원작가에게 손해배상 청구, 개보다 못한것들 편들어주기, 다치지도 않은 눈깔 싸매고 노인네 구속시키기)을 해서 언론을 타보고 싶은 그야말로 정신병자다.
가진것이 많다고. 머리에 들어 있는 것은 없으나 학벌이 높다고 국가로 부터 큰 혜택을 받았다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닌가 보다. 이 여인을 보면, 정말로 '불상한 여인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지혜가 없는 무식한 여인이여. 진정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돌이켜 보며. 하느님을 믿는 의미를 되세겨 보기를...
전여옥의 말에 일리가 있다. 박원순 아들은 특이체질이라 의학지식의 예외이므로 의학지식에 입각한 공익판정은 오히려 불합리하고 일상활동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에 근거하여 판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박원순 아들로 인해 징병검사규정상의 허리 디스크 관련조항을 바꿔야 할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전여사님 당신은 참으로 대단한 여인이야 하지만 당신의 그러한 태도와 언행을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드린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그렇게 상대방을 공격하고 상대방의마음에 상처를주는것이 취미인가요 제삼자로 말하면 당신의 자녀를 위해서라도 여기에서 그만 멈추는 것이 좋은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심보감을 한번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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