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家 외손녀도 뒤늦게 빵집 철수
롯데백화점 7개 지점에서 빵집 운영중
베이커리 전문점 '포숑'을 운영하는 블리스는 베이커리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리스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41)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차녀이기도 장씨는 롯데백화점과 백화점 등에서 활동하다 2010년 11월 빵 제조와 유통, 와인 수입, 식당 등의 사업을 하는 블리스를 설립했다.
블리스는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7곳에서 빵집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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