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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스위스 최대은행 UBS 신용등급 강등

미국-유럽 12개 은행은 강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고 12개의 유럽, 미국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려 강등을 예고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UBS 장기 채권발행자 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강등했다. 다만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이와 함께 BNP파리바, 소시에테 제네랄(프랑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이상 미국), 크레디 스위스(스위스), 도이체방크(독일) 등 12개 서방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피치는 "금융시장이 직면한, 점증하는 도전에 이들 은행의 비즈니스모델이 특히 민감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골드만 삭스와 모간스탠리의 수익 구조는 불안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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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freeki

    속이 다 시원타. ㅋ
    울나라에서 주식해본 사람 알겠지만, UBS는 말만 외국계 은행이지 주식장에서 하는 행태는 생속물이였는디...
    앞으로 그럴 넘들 많을꺼야.. 그동안 만만한게 동양넘들이라고 장난질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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