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악당들, 발악은 알아도 반성은 몰라 결국 자멸"
"내년, 대한민국에 볕 드는 날이 도래할 것"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날씨가 달라졌습니다. 하늘이 변했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이며 몇 차례 태풍 피해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마침내 볕 드는 날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또 "선거 때만 되면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으신 분들이 계십니다"라며 "적어도 나랏일을 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장점으로 승부를 겨룰 생각은 하지 않고 상대의 단점으로 승부를 겨룰 생각을 하신다면 아무래도 자격미달이 아닐까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악당들은 대개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는 자신에게 닥칠 심각성을 모르는 법이지요. 그래서 계속 악행을 일삼습니다"라며 "하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그때는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발악은 알아도 반성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악당들은 자멸하게 되지요"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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