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그리스 8개은행 신용등급 강등
사실상의 디폴트 등급, 그리스 디폴트 위기 고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3일 8개 그리스 은행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씩 강등, 그리스 디폴트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최대 은행인 그리스국립은행을 비롯해 EFG 유로뱅크, 알파 뱅크, 피레아스 뱅크, 그리스 농업은행, 아티카 뱅크 등 6개 은행은 'B3'에서 'Caa2'로 강등됐다.
'Caa2`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중 밑에서 4번째로, 사실상의 디폴트 등급이다.
엠포리키 뱅크오브그리스와 제네랄 뱅크오브그리스 등 나머지 2개 은행은 'B1'에서 'B3'로 등급이 강등됐다.
무디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매겨, 추가 등급하락을 예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최대 은행인 그리스국립은행을 비롯해 EFG 유로뱅크, 알파 뱅크, 피레아스 뱅크, 그리스 농업은행, 아티카 뱅크 등 6개 은행은 'B3'에서 'Caa2'로 강등됐다.
'Caa2`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중 밑에서 4번째로, 사실상의 디폴트 등급이다.
엠포리키 뱅크오브그리스와 제네랄 뱅크오브그리스 등 나머지 2개 은행은 'B1'에서 'B3'로 등급이 강등됐다.
무디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매겨, 추가 등급하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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