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초청장도 안봤나? 나경원 변명 우스워"
"'가보니까 제가 나경원이러다구요'라고 하지"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7년전 자위대 창립 50주년 행사에 무슨 행사인지 모르고 갔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진중권씨가 21일 "초청장에 다 적혀 있을 텐데, 자위대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는 것은 우스운 변명"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차라리 이렇게 얘기하시지. '초선 때라 제가 나경원인지도 모르고 갔어요. 가보니까. 제가 나경원이더라구요. 그래서 즉시 빠져나왔습니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또 나 의원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론이 정해지면 무상급식 반대 소신을 바꿀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서도 "예상대로 박근혜랑 코드 맞추기에 들어가는군요"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더 나아가 "시장후보 TV 토론 예상. 박원순 '전에는 무상급식 반대하셨잖아요.'나경원 '내용도 모르고 반대했습니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차라리 이렇게 얘기하시지. '초선 때라 제가 나경원인지도 모르고 갔어요. 가보니까. 제가 나경원이더라구요. 그래서 즉시 빠져나왔습니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또 나 의원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론이 정해지면 무상급식 반대 소신을 바꿀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서도 "예상대로 박근혜랑 코드 맞추기에 들어가는군요"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더 나아가 "시장후보 TV 토론 예상. 박원순 '전에는 무상급식 반대하셨잖아요.'나경원 '내용도 모르고 반대했습니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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