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과자 권장소비자값 14.2% 인상
오픈프라이스 복귀전으로 회귀하며 가격 인상 단행
농심이 일부 과자류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오픈프라이스 제도 시행 전보다 100원씩 올려 표기하기로 하는 등, 과자값을 최고 14.2% 인상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권장가격을 새우깡은 900원, 바나나킥과 양파깡, 벌집핏자, 오징어집, 자갈치는 800원으로 결정했다. 오픈프라이스 시행 전인 작년 6월 이들 제품의 권장가격은 새우깡이 800원, 나머지는 700원이었다. 권장가로 비교하면 이번에 12.5％와 14.2％ 인상함 셈.
이는 올해 5월 단행한 출고가 인상률(평균 8％)보다는 높은 것이자, 현재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판매가격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정부는 농심 등 식품업계에게 1년전 권장소비자가격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업계는 1년새 원자재값 등 인플레를 감안할 때 수용할 수 없는 외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권장가격을 새우깡은 900원, 바나나킥과 양파깡, 벌집핏자, 오징어집, 자갈치는 800원으로 결정했다. 오픈프라이스 시행 전인 작년 6월 이들 제품의 권장가격은 새우깡이 800원, 나머지는 700원이었다. 권장가로 비교하면 이번에 12.5％와 14.2％ 인상함 셈.
이는 올해 5월 단행한 출고가 인상률(평균 8％)보다는 높은 것이자, 현재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판매가격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정부는 농심 등 식품업계에게 1년전 권장소비자가격으로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업계는 1년새 원자재값 등 인플레를 감안할 때 수용할 수 없는 외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