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카다피 망명한다면 받겠다"
국제 사회에서 처음으로 카다피 망명 수용 입장
우간다 정부는 30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우간다에서 망명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면 그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공보비서인 타메일 미룬디는 "망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망명을 허용한다는 것이 정부의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우간다는 카다피의 망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외교가에서는 카다피의 망명을 허용할 경우 망명지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관할권 밖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해와, 카다피가 우간다의 제안을 수용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공보비서인 타메일 미룬디는 "망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망명을 허용한다는 것이 정부의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우간다는 카다피의 망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외교가에서는 카다피의 망명을 허용할 경우 망명지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관할권 밖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해와, 카다피가 우간다의 제안을 수용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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