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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엽 전 성남시장, 비리 혐의로 출국 금지

부인-조카 등 비리에 막후에서 실력 행사한 혐의

이대엽 전 성남시장의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이 전 시장을 출국금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시장 재임 당시 막후에서 실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조카 이모(61)씨 부부를 구속한 바 있다.

이씨는 공영주차장 건설과 관련해 공사 수주 청탁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현재 재판을 진행 중이다.

이씨는 성남시청 공무원 30여명으로부터 '충성을 맹세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부인 A씨는 성남시 공무원 2명으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으로 5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 부부가 이렇게 성남시 실세 행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전 시장의 비호 때문이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난 20일 이 전 시장을 출국금지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구미는항구다

    이대엽이 파토낸 성남시정 이재명 현 시장이 잘 했으면 하는 바램임......
    이재명 시장님 힘내세요.....

  • 2 0
    열심히 하지마

    밑에 너같은 녀석때문에 저런넘들이 60년 넘게 해쳐먹고 있잖아.
    뭘 해도 열심히 하지 마라. 뭘 해도 하려고 하지 마라.
    머리 나쁘면 걍 가만히 있어라.

  • 1 7
    열심히해

    밑에 너같은 놈들때문에 북한 곰 세마리가 60년 넘게 해처먹지. 너도 기쁨조 하사받을거여,

  • 29 1
    아직멀었다

    참 이런 넘들이 널린 게 딴나라인데
    그걸 보고있으면서도 찍어주는
    무지랭이 궁민들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살까
    혹시 자기도 시장구석에서 쥐색끼의 목도리나
    시계하나 얻어 찰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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