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남-충남, 계속 이러면 4대강 사업권 회수"
"연말까지 4대강 사업 추진여부 방침 내놓아야"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아직 경남과 충남은 4대강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올해 말까지는 이에 대한 방침을 내놓아야 전체 공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과 경남에는 보나 대형 준설과 같은 4대강 사업의 핵심 공사가 없다"며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부분 지역 건설업체가 공정을 책임지고 있지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권 회수도 검토할 수 있다"고 야권 단체장들을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