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는 12일 친북ㆍ반국가 행위자 100명의 명단 발표를 강행했다. 진보진영의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맞선 보수진영의 공세이나, 당사자들의 법적 대응 등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북ㆍ반국가 행위 대상자 5천명 가운데 1차로 사회적 영향력이 큰 100명을 선정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선정 기준은 북한 당국의 노선인 '주체사상' '선군노선' '연방제 통일' 등을 지지ㆍ선전한 행위(친북행위)와, 헌법질서를 부정하고 국가변란을 선동한 경우(반국가행위)로 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재야, 학계, 종교계, 문화예술·언론계, 법조계, 의료계, 정치권·관계, 해외 등 8개 부문별로 명단을 발표했다.
정치권·관계의 경우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같은 당 권영길 의원, 민주당 최규식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을 비롯해 김근태, 노회찬 전 의원, 이재정 국민참여당대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등 14명이 포함됐다.
법조계의 경우 박원순 변호사, 임종인 전 의원 등 3명, 문화예술·언론계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소설가 조정래ㆍ황석영 등과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 등이 포함됐다.
학계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안병욱 가톨릭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강정구 동국대 교수 등 17명이, 종교계는 문규현, 문정현, 함세웅 신부, 진관, 수경스님 등 10명이 포함됐다.
재야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등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두율 독일 뮌스터대 교수 등 해외활동 인사 5명도 들어갔다.
1차 명단 등재를 놓고 보수 내부에서 논쟁이 벌어졌던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은 빠졌다. 추진위는 당사자의 이의 신청을 받아 올해 8월15일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 1권을 발간키로 했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는 12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친북, 반국가행위 인명사전' 1차 수록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다음은 명단 전문.
친일 우파라는 매국노의 후손들과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우파라고 나팔 부는 자 대부분이 군 복무 의무를 기피하여 북을 이롭게 한 빨갱이들이, 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고 군 복무를 한 자들을 가르켜서 도리어 빨갱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한 이들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시인하는 매국노들이니, 종잡을 수가 없다
저기 발표된 분들은 확실히 깨끗하고 민주적인 분들이네요.. 조 매국노쉐리들... 너거는 친일매국하고 국가파탄낸 인물로 등재될 줄 알거라... 독도를 일본에 준다는 넘이 없나? 그런 중요한 걸 신문에 내고 방송에 내서 여론을 일으켜야할 넘들이 직무유기를 하지를 않나.. 완전 말종같은넘들... 정권 바뀌면 너네는 고냥 죽었다고 복창해라...ㅋ
얘들 정말 웃기는 놈들이내. 내가 아는한 이땅에 진정한 참된 보수는 따로있다. 느네는 한갖 친일파후손에, 명박씨 추종하는 뉴라이트 집단밖에 안된다. 너희들에게 반대하고, 사사건건 이의제기 하는 사람 들 다 포함 시켰구만, 그렇게 한가할 때가 아닐탠대, 4대강 운하 만드는것 부터 해결을 해야지, 왜 노 코멘트냐 ? 한심하고 얼빠진 놈들 같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