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일 선고때 불출석. "질서유지와 경호문제 고려"
선고 당일 헌재 인근 등에서 큰 혼란 예상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3일 "대통령이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리인단은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불출석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선고 결과에 따라 헌재 인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질 혼란을 우려해 선고 당일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한다.
아울러 국회, 한남동 관저,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에도 기동대를 배치한다.
경찰은 선고 당일 헌재 인근에 수십만명이 모일 수도 있다며 초비상 상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