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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구 "세종시 땅값, 50만~100만원으로 낮춰야"

"대통령과 국가는 세종시 수정 설득할 수 있다고 본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의 송석구 민간위원장은 18일 세종시 땅값을 평당 50만~100만원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석구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세종시의 적정 땅값과 관련, "오송 지역이 평당 50만원서부터 100만원 사이고 파주가 80만원 되고, 또 창경 지역이 20만원서부터 한 30, 40만원 될 것"이라며 "그래서 적어도 50만원서부터 100만원 사이가 되어야 기업이 올 수 있는 적정선"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지금 세종시는 227만으로 계산되어 나와 있다. 그건 너무 비싸지 않느냐"며 "그러니까 원형지개발이라는 안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정운찬 총리를 비롯해 각부 장관, 청와대 인사들이 세종시로 모두 내려가 수정 여론 확산을 위해 올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데 대해선 "대통령께서 지난 번에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미 사과했다는 이야기 자체가 당신은 수정하겠다는 이야기 아니겠나? 그리고 국무총리도 그렇게 이야기했고, 이렇게 해서는 어떻든 원안대로는 어렵지 않겠느냐...그건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니냐"며 "그러니까 가서 어떻든 설득을 해보는 거겠지. 일의 순서상 그런 거 아니겠나? 비판하게 되면 비판이 되지만 이미 대통령과 국가는, 정부는 이것을 옮기는 데에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고 이렇게 되면 더 좋다 하는 설득할 수 있다고 본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베이스타스

    송석구 당신돈으로 보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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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되팔패는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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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자

    좌빨들 비자금을 털어야겠네. 그 손실 보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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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개소리여

    어물쩡 부동산투기정권 후장빨지말구,, 원안데로 가라.. 갈 기업은 간다,, 지가를 비싸게 책정한 이유는 니넘 같은 투기꾼 막을려구 한 의도도 있지만, 국민의 세금부담 경감과 장기적 안목의 친환경적 개발에 대한 의도도 있는것. 하긴 삽질하는 넘들이 친환경이 어떤 부가가치를 가져오는 지 알게 뭐람,,, 개자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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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돈으로 해라

    그 차액은 송석구! 당신이 보전하실라요?
    그게 다 국민들의 혈세입니다.
    지금 정권 하는일 보아서는 한푼의 세금이 아깝지만 그냥 눈 뜬 채로 빼앗기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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