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세이브 추가, '시즌 16세이브'
구원 1위 나가카와에 3세이브차 추격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보름만에 시즌 16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지난 11일 저녁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첫 타자 오티스를 149km짜리 직구로 유격수 땅볼, 마츠나카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뒤 고쿠보에게 정직한 한가운데 직구를 던지다 안타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타자 다무라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2일 현재 일본 프로야구 전체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자책점 '제로(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용은 이로써 무자책점 경기를 개막 이후 24경기(24와 1/3이닝)으로 늘렸다.
지난달 27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이후 15일만에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 나가카와 가쓰히로(히로시마 도요 카프스, 19세이브)에 3개차로 따라붙었다.
임창용은 지난 11일 저녁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임창용은 첫 타자 오티스를 149km짜리 직구로 유격수 땅볼, 마츠나카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뒤 고쿠보에게 정직한 한가운데 직구를 던지다 안타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타자 다무라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2일 현재 일본 프로야구 전체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자책점 '제로(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용은 이로써 무자책점 경기를 개막 이후 24경기(24와 1/3이닝)으로 늘렸다.
지난달 27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이후 15일만에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린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 나가카와 가쓰히로(히로시마 도요 카프스, 19세이브)에 3개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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