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6타석만에 '2타점 2루타'
타율 2할4푼7리로 상승. 요미우리 8-3 승리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무려 36타석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이승엽은 8일 도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4-1로 앞선 6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라쿠텐의 네 번째 투수 사타케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직접 맞추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스코어를 6-1로 벌려 놓았다.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달 24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7일까지 무려 14일간 35타석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하다가 36타석만에 무안타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이승엽은 8회말 공격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으나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2타수 1안타에 만족해야 했고,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에서 2할4푼7리로 약간 올라갔다.
이승엽의 2타점 2루타로 6-1로 달아난 요미우리는 7회말 가메이의 2점짜리 홈런까지 터져나오며 8-1까지 스코어를 벌려 8회초에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친 라쿠텐을 8-3으로 제압, 4연승을 내달렸다.
이승엽은 8일 도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4-1로 앞선 6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라쿠텐의 네 번째 투수 사타케를 상대로 우측 펜스를 직접 맞추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스코어를 6-1로 벌려 놓았다.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달 24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7일까지 무려 14일간 35타석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하다가 36타석만에 무안타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이승엽은 8회말 공격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으나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2타수 1안타에 만족해야 했고,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에서 2할4푼7리로 약간 올라갔다.
이승엽의 2타점 2루타로 6-1로 달아난 요미우리는 7회말 가메이의 2점짜리 홈런까지 터져나오며 8-1까지 스코어를 벌려 8회초에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친 라쿠텐을 8-3으로 제압, 4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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