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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IMF사태 책임, DJ에게 65% 있어"

"DJ, 우리 기업 너무 싸게 팔아먹어", '종이호랑이' 자백

김영삼 전 대통령이 97년 IMF사태 발발이 김대중 당시 평민당총재 때문이었다며 책임을 떠넘겨, 비난을 자초했다.

김 전 대통령은 16일 SBS라디오 특별기획 '한국현대사 증언'에 출연, "IMF 사태가 오게 된 것은 최소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65% 책임이 있다"면서 "노동법, 한은법 개정, 기아사태 등 내가 하는 모든 것을 전적으로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통령은 "그 때 외국사람들이 기아사태를 우리 정부가 수습할 수 있느냐 보고 있었다"면서 "한국은 경제적으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외국 자본들이 나가기 시작했고, 이러니까 우리나라 국고가 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어디로 넘기든지 기아를 일단 다른 회사에 넘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기아 김선홍 사장이 전라도 사람이었다"면서 "그 때는 기아를 경상도 기업에 넘길 것이라고 해서 (DJ가) 반대한 것인데 그런 목표는 전혀 없었다. 어느 방침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그 사람들이 전부 반대했다"며 지역주의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또 "김선홍을 구속시킬 생각도 했지만, 임기말이기 때문에 경상도, 전라도 얘기가 나온다"며 "내가 구속하면 전라도 사람 죽인다고 김대중이 또 떠들어 댈 것 같아 그때 김선홍을 구속하지 못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또 김대중 정부의 IMF해법과 관련해서도 "그 다음에 대통령 그만두고 자기가 대통령이 된 다음에 내가 추진하려고 했던 것을 전부 다했다"며 "그대로 한 자도 안 고치고 노동법 개정, 한은법 개정, 기아사태 등 전부 다 내가 하려고 했던 것을 그대로 자기가 다 했으니까 환란을 극복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또 "그 때 김대중이 너무 교만했던 것 같다"면서 "은행 같은 우리나라 기업들을 너무 싸게 팔아먹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책임론과 관련해서도 "처음 경제가 나빠지기 시작할 때 나는 상당히 걱정을 했는데, 경제부총리나 경제특보 같은 사람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문제가 없다'고 했다"면서 "나는 상당히 걱정을 했었다"며 강경식 당시 경제부총리와 김인호 경제수석 책임으로 떠넘기기도 했다.

그는 "이 문제를 나한테 제일 처음 제기한 사람이 홍재형 (전) 부총리과 당시 청와대 비서로 있던 윤진식"라며 "경제수석이 있었기 때문에 비서를 부르지 않았는데, 윤진식 비서가 나한테 면회요청을 해서 만났더니 `큰일났다' `경제가 어렵게 됐다'고 하더라. 그런데 수석은 어렵지 않다고 할 때였다"고 말했다. 그는 "홍재형 (전) 부총리는 `이제는 방법이 없다' `IMF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더라. 그 때 그사람들 말을 조금 일찍 들었으면 우리 경제가 그래도 좋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YS 주장은 한마디로 자신은 IMF사태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이어서, 스스로 '종이대통령'이었음을 시인한 발언에 다름아니다. YS는 여태까지 IMF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적이 없다. IMF사태 발발후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때 YS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인 8%였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8 개 있습니다.

  • 12 6
    그래도 욕합시다

    김연삼이 욕하면 오래삽니다.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라고...
    더 욕해서...

  • 11 5
    아카폴코

    불행한 대한민국이다...
    전직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존경을 못받고 욕을 먹는지...참 불행한나라다.
    세계경제11위...참 웃기지마라. 세계유일한 분단국가다. 지도층및 상류층들이
    부동산투기로 부를 축척하고...요즘 왜 자살율이 세계1위인줄 아나...
    그만큼 이나라가 희망이 없기때문이다.

  • 17 6
    미래예측

    그래서 나이 들면 입조심해야 한다고들 하지
    노망끼 소리 듣는다.

  • 19 10
    부돌이

    영새미 땜에 정말 쪽팔리다.
    우째 이런 일이...
    이 영감태이 부산 망신 민족 망신 다 시킨다 아이가.
    내사마 쪽팔려 죽을지경인기라.
    영새미 노망난 늙은 영감태이 기사좀 퍼뜩 내려뿔소...

  • 23 6
    지나가다

    03은 대한민국의 수치다....
    이런
    무책임한 인간이 있나???
    그럼
    디제이가
    그럴때
    03이 너는 청와대에서 뭐했냐???
    3당합당으로
    국회는 싹쓰리하고도
    별 개같은 인간 다보네....
    너같은 놈을
    기념하는 기념관 세운다는 자석들이
    한심하다....
    기념관만든다고
    벌떼
    같이 찾아간 ...
    국회의원들....
    애라....
    욕나온다.....

  • 22 7
    거제도민

    에라이 호로샠키.
    벽에 똥칠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나보다. 저런게 대통령이었으니 대한민국이 얼마나 한심한 나라인가.......

  • 19 8
    032

    032
    032는 대한민국의 수치,
    032는 우리나라 역사의 수치,
    인천,부천 지역전화번호 032를 다른걸로 바꿉시다.

  • 20 7
    친절한아자씨

    김영삼.......썩을넘
    김.....김치먹고 쉰소리 잘하는 나
    영.....영혼이란거 난 가져본적도 없는 나
    삼.....삼복더위에 개맞듯이 맞아야 정신을 차릴것 같은 나.

  • 15 4
    낙산

    65%?
    데라우찌가 해방전사라고 하시지.. 그게 더 신빙성이..

  • 11 8
    65%

    65% ?
    65%는 어떻게 나온 수치 인가요? 정확히 65% 인가요. 에라는 어느 정도 이죠. 무슨 어려운 공식이라도 적용하여 나온건가요. 좀 갈쳐 주세요.

  • 19 8
    서울시민

    멍청한 부산시민한테는 먹힌다
    60%도 아니고 70%도 아닌 65% ................ 절묘하다. 딱 자갈치다....ㅋㅋㅋㅋ

  • 8 13
    조깅

    기아차 문제는 빵샘이 말이 일부는 맞는 말이다.
    기아차 문제는 빵샘 말이 맞다. 지금은 현대놈들이 먹어서 독과점 비스므리 고로 소비자만 봉 잡힌 현실이다.부품값 차값 당해 본 소비자는 알거다.차라리 공작질하던 쌤숑에 넘겼으면 국민에게 이로왔다는 주장에 동감한다.
    대부분 인정하다시피 빵삼 영감은 때쭝이에게 열등감에 사로잡혀 사는 거 같다.
    심지어 북의 일쉥이가 정상회담 날자 잡고 뒈지자 나중에 한다는 말이
    무신 자기의 기가 너무 쎄서 일쉥이가 기에 눌려 죽었다고 말한 위인이니
    말 해서 뭘하랴.
    그의 집권기 동안에 멸치값 폭등 사건을 아는지 모르겠고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환란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맛이 간 인간이라도
    지금 저런 말을 해대서는 안될 일이다.
    그레도 그의 집권기엔 불로소득 차단을 위한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와 금융실명제
    남의 명으로 부동산 사재기 하는 자들 족치는 부동산 실명제
    1가구 1주택 이상은 가산세 중과로 주거지 갖고 갈취를 해 대는 막장극 같은 일은 없었다.
    사실은 인정하자.
    때쭝이는 못 할 일인 중앙청 철거나 독도에 큰 배 접안 시설을 하는 등 모자라는 행색 치고는 쓸만한 일도 있었다.
    때쭝이가 집권 하자마자 한 일이 무기명 국채 3천억원 발행이었고 국고가 비었단 핑게로 환란을 핑게로 무제한 이자를 받게 만들어 이자에 깔려 죽는 자살자 속출....
    분양가 확 자유화 건설재벌 배채우기 공작이 됐고...그 후 노구라는 몇술 더 떠
    신도시 몇개 해 먹었던가?
    결론은 중산층 붕괴라는 것과 빈부의 격차가 급격히 벌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슴은 사실이 아닌가.

  • 36 5
    국민

    욕,, 그리도 먹고 싶은가,,
    나이 먹어갈수록 욕심을 버리게 되는게 보통의 인생사이다.
    돈, 그까짓거 나이먹어 숨끊어질때, 관에 가지고 갈수도 없어.
    왜 이리도 더럽고 치사하게 사는 인간들이 많은지,,
    정나미 뚝뚝 떨어진다.
    꼴도 보기싫다.
    더러운 인생. 추잡스런 인생, 젖같은 인생... 슬프네,그려....

  • 38 7
    어이상실

    한심한 놈
    정말 한심한 놈이구나. 부끄러운 줄도 모르나.

  • 15 8
    사제지간

    땅바기는 빵삼이의 애제자잖아 ^^
    빵삼아 ^^
    미틴 소리 고마하고, 니 제자인 땅바기가 제2의 빵삼이 되지 않도록 기도나 해^^
    귀신도 쫓으면서 통성기도 하라고 ㅋㅋㅋ
    같은 장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5
    라라

    드디어 왔구나
    치매가...

  • 15 5
    ㄹㄹㄹ

    65%는 또 뭐야
    영사미가 구체적인 숫자를 대니 더 웃긴다.

  • 13 6

    032랑 쥐랑 쥐약 파티 한번 해라!
    어서 가거라!
    근데 요퇴물은 요즘 누가 키워 주나봐요?
    이놈 야그는 참 개그스럽기도 개걸스럽기도 하단 말야?
    퉤! 호로세끼!

  • 11 13
    아우리

    때중이는 잘해봐야 45% 책임이 있지
    물론 땡삼이 말대로 때중이가 노동법 하고 기아처리 반대한거는 사실
    그러나 잘해봐야 45% IMF는 순전히 땡삼이 니 책임이 더 크다.
    그리고 땡삼이는 IMF뿐만 아니라 조중동도 반대한 OECD 멋대로 가입한 죄가
    더 큰 것을 알아라
    그렇다고 때중이가 안까이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
    윌버 로스같은 투기꾼한테 헐 값에 한라그룹 같은 기업들 넘긴 죄가 더 크지
    한마디로 외국 자본한테 호구짓 당했으니 욕쳐먹어야하지

  • 5 12
    나그네

    그럴것도 같고 아닐 것도 같고 ---
    당사자들이 죽은후에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국가의 흥망은 필부의 책임도 있다고 했으니까.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을 것이다.---

  • 14 8
    공삼이 입닥쳐/

    이 미틴놈 제발///
    공쌈아 제발 입닥쳐라..
    부끄러운줄 알아야쥐///
    제발 빨리 사라져라.미틴 똘아이야//

  • 20 7
    어이없음

    할말이 이거 밖에 없다..
    빙신 육갑을 떠는구만

  • 7 11
    떡사마

    싸게 팔아야 떡고물이 나오지
    내 신도들이야 핵맞고 디지던 말던
    나는 미쿡에서 미친소 마니 처먹어야지.

  • 15 5
    비이성적 동물

    65%는 누가 계산해줬을까
    영삼의 참모가?
    반을 넘어 15% 추가한 이 계산...
    이건 영삼에게서 나올 머리가 아니다.

  • 7 57
    퍼주자

    장군님이 ys주둥이를 지져준다
    두 쪼다가 퍼준 핵으로.
    두 쪼다도 반드시 같이 천국 데리고 가자.

  • 17 8
    빵삼똘빡쥐박똘빡

    한마디로 지놈이 무능한 똘빡이었었다는 자백이군.
    책임있는 자리에 있던 놈이 아무 일도 못했으니.

  • 24 3
    철이에미

    현철아
    너거 아부지 어디 가까운 요양병원에라도 보내야겠다.

  • 11 5
    인간학자

    컨닝한 학생 영삼씨
    사실 영삼씨는 민주주의를 위해
    영악한 군사독재자와 싸우는 패기 외엔
    다른 것은 정말 모르는 분이었다.
    경제를 모르는 것도 당연한 것이고
    아래 보좌하는 관료들이 써주는 대로 읽는 정도 판단력일 뿐이다.
    경제 위기를 맞은 것은 불행한 일이었으나
    영삼씨 본인의 말대로 모르고서 겪은 일이니
    대한민국은 사실상 무뇌 상태로 그런 일을 겪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러한 수뇌를 문제시하지 않고 문제 제기 비판 탄핵하지 않은
    당시 행정관료와 입법부원들 모두 사형시켜야 할 것이고
    민주주의든 독재든 공부를 열심히 하고 볼 일이며
    머리는 좋고 볼 일이라는 교훈을 대한민국민 모두 재확인하는
    역사적 사례로 삼길 바란다.

  • 14 5
    꼴뚜기

    SBS 정말 이럴거냐..
    SBS 는 최소한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을 데려다 증언을 듣던지,개그를 하던지 해라.
    이건 뭐 정신병원 입원 환자를 데려다 지금 장난하나.
    가뜩이나 스트레스 많은 요즘, 저런 개같은 소리 지꺼리는 걸 귀한 전파 낭비 하면서
    틀어줘야 하냐.
    거제도 멸치기념관 인지, 칼국수 기념관 인지..돈도 많고 할 일 더럽게 없다.썅

  • 15 4
    좀비YS

    고만 좀 하시라.
    아들이 소통령해먹고 다닐때 눈뜬 장님으로 있었으면서,
    국고가 바닥날때까지 몰랐다는게 바로 무능했다는 증거다.
    도대체 역사에서 지워져야 할 노망난 영감탱이가 왜 자꾸 기어나와서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나마 국민들이 착해서 연금받아먹고 경호원 붙여주니까 정신줄 놔버렸나. 헛소리 작작하시고 그만 저승사자 통해서 염라대왕이나 접견하셔.
    꼴보기는 싫어도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받는걸 다행으로 알고 숨죽이고 살던지.

  • 27 7
    ㅋㅋ

    YS는 대통령이 아니었다.
    65%는 김대중이 대통령이었고 YS는 35%대통령이었다. 그러므로 김대중은 14,15대 대통령이었다고 역사책은 기술해야 한다.

  • 18 5
    asdf

    YS 는 이제라도 국민에게 겸허히 사과해야
    IMF 책임,YS 에게 100% 있어.역사를 두려워 하지 않는 자 화 있을진저.

  • 17 4
    의사

    정신과
    치료를 유아때 부터 받았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쳐서....

  • 19 6
    DD

    흉노는 대단하다
    말타고 농부들 죽이던 습성이 남아 있어서인지 우기는데는 도사다.
    흉노 경상도 만세!

  • 25 12
    인간학자

    김영삼이나 노무현이나
    김대중이 미워서 노태우와 손잡은 영삼이나
    정동영이 미워서 이명박과 손잡은 무현이나
    경상도는 이제 그만 고민하고 그냥 모조리 한나라당 해라.

  • 19 6
    야호

    불쌍한 중생을 위하여 박수3번. 짝 짝 짝
    우리 ys (아이에스) 최고예요!!!
    머리는 않좋은데, 주둥이는 살아서
    그런 판단도 없이 대통령씩이나 하셨어요?
    기다려봐. 당신 후계자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니...
    그러나 저러나 산수 실력은 있는가 봐
    저 어려은 것을 비율로 계산하는 것을 보면...ㅉㅉㅉ
    에이 입버렸네.

  • 51 7
    허허허

    역시
    영원한 등신

  • 34 7
    111

    영삼이 한때는 민주주의 어쩌고 했으나 야합으로 변절자
    수구골통 밖에 안되지.
    .......전두환독재때 단식투쟁한놈이지 그러다 물 노태우 와 야합으로
    변절했지.그리고 영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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