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시범경기서 연타석 홈런포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서 홈런 2방으로 5타점 기록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연타석 홈런포를 뿜어내며 올시즌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승엽은 지난 2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회말에 2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린데 이어 다음 타석인 5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석 2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1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7-3 승리에 기여했다.
이승엽은 이날 요미우리의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양팀이 1-1로 맞선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 빨랫줄같은 타구로 우월 2점 홈런을 만들어 냈다.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 이 후 일주일만에 가동한 홈런포이자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서 탈출하는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다음 타석인 5회말 2사 1,3루에서도 상대 투수의 직구를 통타, 받아쳐 또 다시 우측 관중석에 떨어지는 홈런을 터뜨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승엽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손가락 부상 때문에 하반신을 이용할 수 없었다"며 "캠프에서는 생각한대로 되고 있어 문제가 없다. 지금은 왼발에 축을 두고 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엽은 현재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해 "결승에서 다시 한국과 일본이 만났으면 좋겠다"며 "일본은 전 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이 이겼으면 한다"고 말해 한국의 우승을 기원했다.
이승엽은 지난 2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회말에 2점짜리 홈런포를 쏘아올린데 이어 다음 타석인 5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석 2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1볼넷으로 100% 출루를 기록하며 팀의 7-3 승리에 기여했다.
이승엽은 이날 요미우리의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양팀이 1-1로 맞선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 빨랫줄같은 타구로 우월 2점 홈런을 만들어 냈다.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 이 후 일주일만에 가동한 홈런포이자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서 탈출하는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다음 타석인 5회말 2사 1,3루에서도 상대 투수의 직구를 통타, 받아쳐 또 다시 우측 관중석에 떨어지는 홈런을 터뜨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승엽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작년에는 손가락 부상 때문에 하반신을 이용할 수 없었다"며 "캠프에서는 생각한대로 되고 있어 문제가 없다. 지금은 왼발에 축을 두고 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엽은 현재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해 "결승에서 다시 한국과 일본이 만났으면 좋겠다"며 "일본은 전 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이 이겼으면 한다"고 말해 한국의 우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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