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미셸위!" LPGA 정식 데뷔전 준우승
10번홀까지 단독 선두. 11번홀서 더블보기로 역전 허용
미셸 위(나이키골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정식 데뷔전이자 올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 첫 걸음을 내디뎠다.
미셸 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터틀베이 골프장 파머 코스(파72.65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더블 보기 1개를 포함해 3타를 잃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만8천332달러(우리돈 약 1억5천만원)를 획득했다.
이로써 미셸 위는 지난 2005년 SBS오픈과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2위에 오른 에비앙 마스터스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프로대회 통산 5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미셸 위를 3타차로 앞서며 시즌 개막전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8만달러를 차지했다.
전날 열린 2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친 미셸위는 이날 전반 라운드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11번홀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크로포드가 12번홀부터 1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낸 반면 미셸 위는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7번홀에서 보기까지 범해 크로포드에 대한 추격의 고삐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이날 3타를 줄인 최나연(SKT)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브라질 교포 선수 안젤라 박(LG전자)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사라 리(한국명 이정연)가 2언더파 214타로 공동7위, 재미동포 제인 박과 지은희(휠라코리아), 이지영(하이마트)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한국계 선수들이 7명이나 10위원 안에 드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셸 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터틀베이 골프장 파머 코스(파72.65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더블 보기 1개를 포함해 3타를 잃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만8천332달러(우리돈 약 1억5천만원)를 획득했다.
이로써 미셸 위는 지난 2005년 SBS오픈과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2위에 오른 에비앙 마스터스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프로대회 통산 5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미셸 위를 3타차로 앞서며 시즌 개막전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18만달러를 차지했다.
전날 열린 2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친 미셸위는 이날 전반 라운드서 버디 2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11번홀에서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크로포드가 12번홀부터 1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낸 반면 미셸 위는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7번홀에서 보기까지 범해 크로포드에 대한 추격의 고삐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이날 3타를 줄인 최나연(SKT)은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브라질 교포 선수 안젤라 박(LG전자)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사라 리(한국명 이정연)가 2언더파 214타로 공동7위, 재미동포 제인 박과 지은희(휠라코리아), 이지영(하이마트)이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한국계 선수들이 7명이나 10위원 안에 드는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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