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신지애, 내년 LPGA 신인왕 거의 확실"
“오초아-크리머와도 대적할 강력한 선수”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신지애(하이마트)를 내년 가장 유력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후보로 꼽았다.
WSJ는 28일(한국시간) 2008년 골프계를 뒤돌아보고 2009년을 예상하는 기사에서 내년 LPGA 판도에 대해 “소렌스탐이 빠져 아쉽지만, 27승을 거둔 로레나 오초아와 폴라 크리머 등이 있어 다행”이라며 "한국의 신지애는 내년 신인왕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WSJ는 신지애에 대해 "올 시즌 전 세계투어를 통해 11승을 차지했고, ADT챔피언십에서 100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은 주인공”이라며 “신인왕 경쟁은 물론 로레나 오초아와 폴라 크리머에 대적할 강력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오초아는 LPGA 통산 27승을 올리고 있는 멕시코 출신의 '골프 여제'이며, 크리머는 외국 선수들에게 지배당한 LPGA 무대에서 '미국의 희망'으로 손꼽히며 지난 시즌 4승을 올린 톱 클래스의 선수. 따라서 WSJ가 신지애를 이들과 경쟁할 선수로 언급한 점은 곧 신지애를 내년 LPGA 신인왕은 물론 '올해의 선수' 부문의 강력한 후보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가능하다.
WSJ는 28일(한국시간) 2008년 골프계를 뒤돌아보고 2009년을 예상하는 기사에서 내년 LPGA 판도에 대해 “소렌스탐이 빠져 아쉽지만, 27승을 거둔 로레나 오초아와 폴라 크리머 등이 있어 다행”이라며 "한국의 신지애는 내년 신인왕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WSJ는 신지애에 대해 "올 시즌 전 세계투어를 통해 11승을 차지했고, ADT챔피언십에서 100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은 주인공”이라며 “신인왕 경쟁은 물론 로레나 오초아와 폴라 크리머에 대적할 강력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오초아는 LPGA 통산 27승을 올리고 있는 멕시코 출신의 '골프 여제'이며, 크리머는 외국 선수들에게 지배당한 LPGA 무대에서 '미국의 희망'으로 손꼽히며 지난 시즌 4승을 올린 톱 클래스의 선수. 따라서 WSJ가 신지애를 이들과 경쟁할 선수로 언급한 점은 곧 신지애를 내년 LPGA 신인왕은 물론 '올해의 선수' 부문의 강력한 후보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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