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내가 해야 할 것만 제대로 하겠다"
"그랑프리 3차대회후 컨디션 조절, 실수 최소화에 주력"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긴장도 되지만 내가 해야 할 것만 제대로 하겠다"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군포 수리고)의 말이다.
김연아는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돼 기쁘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만큼 팬들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최상의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어 "지난달 그랑프리 3차 대회(컵 오브 차이나)를 끝내고 많이 피곤했다. 캐나다로 돌아가서 처음 2주 동안은 컨디션 조절에 힘썼고 나머지 기간은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그동안의 준비과정도 밝혔다.
김연아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솔직히 걱정도 많이 된다"면서도 "지난달에도 중국까지 팬들이 찾아와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이 됐다. 그때 경험을 살려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3차 대회에서 플립 점프에서 '롱 에지(Wrong edge) 판정을 받았던 데 대해서도 "그동안 연습해온 대로만 탄다면 이번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나서 이날 저녁 대회가 열릴 고양시 덕양구 덕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첫 비공식 훈련을 치른다.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군포 수리고)의 말이다.
김연아는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돼 기쁘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만큼 팬들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최상의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어 "지난달 그랑프리 3차 대회(컵 오브 차이나)를 끝내고 많이 피곤했다. 캐나다로 돌아가서 처음 2주 동안은 컨디션 조절에 힘썼고 나머지 기간은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그동안의 준비과정도 밝혔다.
김연아는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솔직히 걱정도 많이 된다"면서도 "지난달에도 중국까지 팬들이 찾아와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이 됐다. 그때 경험을 살려 당황하지 않고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지난 3차 대회에서 플립 점프에서 '롱 에지(Wrong edge) 판정을 받았던 데 대해서도 "그동안 연습해온 대로만 탄다면 이번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나서 이날 저녁 대회가 열릴 고양시 덕양구 덕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첫 비공식 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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