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DJ 장점은 거짓말 잘 하는 것"
"MB, 박근혜와 힘 합하고 말 좀 가려해야"
김영삼 전 대통령은 30일 "김대중 장점은 거짓말 잘 하는 거"라며 또 다시 독설을 퍼부었다.
이날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 <중앙선데이>와 행한 인터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점 한 가지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난국 극복을 위해 DJ와 힘을 모을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김대중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제일 좋은 방법은 이북에 보내는 것"이라며 "이북이 노다지 나오는 곳,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북에 가서 살도록 하는 게 최선"이라고 거듭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너무 독주한다"며 "옆 사람 말을 안 듣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기를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과 대화를 좀 해야 한다. 그 사람들이 전부 등을 돌렸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난국이다. 어려울 땐 다른 당과도 협력해야 하는데 자기 당 사람과 힘을 모으는 건 당연하다. 박근혜 전 대표와도 힘을 합해야 한다"며 "어떤 직책을 딱 집어 얘기할 순 없지만 협력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자주 만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주식발언에 대해서도 "아주 잘못된 발언"이라며 "뭐 하면 돈 버는 거다, 그런 얘기를 대통령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말을 좀 가려 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강만수 경질론에 대해서도 "사람 바꾸는 것처럼 어려운 게 없다"면서도 "정치는 인사가 만사다. 필요할 때는 해야 한다. 대통령을 바꿀 방법은 5년 간 없지 않나. 장관을 바꾸면 자연히 새로운 정책을 쓰게 되는 효과가 있다. 국민이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야 한다. 다수 국민이 바꾸라면 바꾸는 게 옳다"고 경질을 주장했다.
이날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 <중앙선데이>와 행한 인터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점 한 가지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난국 극복을 위해 DJ와 힘을 모을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김대중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제일 좋은 방법은 이북에 보내는 것"이라며 "이북이 노다지 나오는 곳,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북에 가서 살도록 하는 게 최선"이라고 거듭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너무 독주한다"며 "옆 사람 말을 안 듣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기를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과 대화를 좀 해야 한다. 그 사람들이 전부 등을 돌렸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난국이다. 어려울 땐 다른 당과도 협력해야 하는데 자기 당 사람과 힘을 모으는 건 당연하다. 박근혜 전 대표와도 힘을 합해야 한다"며 "어떤 직책을 딱 집어 얘기할 순 없지만 협력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건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자주 만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주식발언에 대해서도 "아주 잘못된 발언"이라며 "뭐 하면 돈 버는 거다, 그런 얘기를 대통령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말을 좀 가려 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강만수 경질론에 대해서도 "사람 바꾸는 것처럼 어려운 게 없다"면서도 "정치는 인사가 만사다. 필요할 때는 해야 한다. 대통령을 바꿀 방법은 5년 간 없지 않나. 장관을 바꾸면 자연히 새로운 정책을 쓰게 되는 효과가 있다. 국민이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야 한다. 다수 국민이 바꾸라면 바꾸는 게 옳다"고 경질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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