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네트워크> "김연아, 완벽에 가까웠다"
"올시즌 김연아의 유일한 적수는 아사다 마오"
피겨스케이팅 전문 웹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가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한 김연아의 연기를 극찬했다.
<아이스네트워크>는 27일(한국시간) 김연아가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나가노 유카리, 안도 미키 등 일본 경쟁자들을 20점차 이상의 압도적 점수차로 물리치고 우승한 소식을 전하며 "김연아는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세헤라자데'에 맞춰 연기한 프리 스케이팅에서 테크니컬 패널들로부터 유일하게 감점을 받지 않은 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트리프 플립-트리플 토우)를 포함해 여섯 차례의 3회점 점프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연아가 앞으로 자신의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면 김연아를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그의 오랜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듯 하다"고 언급,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와 경쟁을 펼친 2007 세계선수권자 미키와 유카리는 김연아를 위협할 수준에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다. 마오는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와 같은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한편 이날 <아이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두 프로그램 모두 만족한다"며 "이 페이스를 시즌동안 계속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자신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에 대해 "약간 떨렸지만 연습때처럼 하려고 노력했다"며 "연습 당시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확신이 생겼고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스네트워크>는 27일(한국시간) 김연아가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나가노 유카리, 안도 미키 등 일본 경쟁자들을 20점차 이상의 압도적 점수차로 물리치고 우승한 소식을 전하며 "김연아는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세헤라자데'에 맞춰 연기한 프리 스케이팅에서 테크니컬 패널들로부터 유일하게 감점을 받지 않은 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트리프 플립-트리플 토우)를 포함해 여섯 차례의 3회점 점프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연아가 앞으로 자신의 모습을 계속 유지한다면 김연아를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그의 오랜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듯 하다"고 언급,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와 경쟁을 펼친 2007 세계선수권자 미키와 유카리는 김연아를 위협할 수준에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다. 마오는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와 같은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한편 이날 <아이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두 프로그램 모두 만족한다"며 "이 페이스를 시즌동안 계속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자신의 프리 스케이팅 연기에 대해 "약간 떨렸지만 연습때처럼 하려고 노력했다"며 "연습 당시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확신이 생겼고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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