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베이징 연예인응원단, 국민 뒤통수 쳐"
"국민이 봉이냐. 유인촌 장관 경질해야" 주장도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원정 응원단이 2억원이 넘는 국민의 혈세를 지원받아 호화 외유를 즐겼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탈하다는 반응과 함께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이들 연예인에 대한 비난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초호화 호텔 숙박비외에 지원 예산에 입장권 구매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연예인 응원단이 일부 경기를 TV를 보면서 응원을 펼쳤고, 베이징 체류일정 가운데 며칠은 아예 응원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더욱 분노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 원정 응원단에 참여한 연예인들의 명단을 실명으로 올려놓고 비난공세를 펴기도 했다.
ID '마루치'는 다음의 관련기사 댓글을 통해 "정말 자비로 간 줄 알았더만...세금이었냐"며 "당장 돈 다 돌려받아라. 다 뱉어내라"고 경비 반납을 촉구했다.
ID '솔로몬'도 "개인경비로 갔는 줄 알았지요. 참 애국심이 많구나 하고 존경했는데...."그게 아니고 나라돈으로 갔다고요?"라고 반문한 뒤, "이 불황에 그런 돈을 쓰다니요"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ID 'FD' 역시 "'올림픽에 열정적이구나. 비인기종목에도 관심을 가져주는구나. 좋은 사람들이네'(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뒤통수 치나"며 어이없어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대한체육회와 주무부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ID 'ssiesach'는 "국민이 아직도 봉으로 보이냐"며 "유인촌 장관에게 책임을 물라"고 유 장관 경질을 주장했고, ID '흠냐'는 "사비도 아니고 국가에서 이런 걸 대준다는 게 ....자비 들여 가는 일반인들은 뭐가 되냐"며 질타했다.
현재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이들 연예인에 대한 비난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초호화 호텔 숙박비외에 지원 예산에 입장권 구매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연예인 응원단이 일부 경기를 TV를 보면서 응원을 펼쳤고, 베이징 체류일정 가운데 며칠은 아예 응원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더욱 분노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 원정 응원단에 참여한 연예인들의 명단을 실명으로 올려놓고 비난공세를 펴기도 했다.
ID '마루치'는 다음의 관련기사 댓글을 통해 "정말 자비로 간 줄 알았더만...세금이었냐"며 "당장 돈 다 돌려받아라. 다 뱉어내라"고 경비 반납을 촉구했다.
ID '솔로몬'도 "개인경비로 갔는 줄 알았지요. 참 애국심이 많구나 하고 존경했는데...."그게 아니고 나라돈으로 갔다고요?"라고 반문한 뒤, "이 불황에 그런 돈을 쓰다니요"라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ID 'FD' 역시 "'올림픽에 열정적이구나. 비인기종목에도 관심을 가져주는구나. 좋은 사람들이네'(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뒤통수 치나"며 어이없어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대한체육회와 주무부천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ID 'ssiesach'는 "국민이 아직도 봉으로 보이냐"며 "유인촌 장관에게 책임을 물라"고 유 장관 경질을 주장했고, ID '흠냐'는 "사비도 아니고 국가에서 이런 걸 대준다는 게 ....자비 들여 가는 일반인들은 뭐가 되냐"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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