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잔류 '청신호'
상대 네덜란드 에이스 하세, 무릎부상으로 결장 확정
한국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잔류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플레이오프(4단식 1복식) 경기를 치르게 되는 남자테니스 대표팀은 상대팀에이스 로빈 하세(세계랭킹 97위)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게 됨에 따라 한층 부담을 덜게 됐다.
이로써 에이스 이형택(세계랭킹 54위), 임규태(세계랭킹 485위· 이상 삼성증권), 전웅선(세계랭킹 246위), 안재성(세계랭킹 371위·이상 한솔) 등으로 팀을 꾸린 대표팀은 제시 후타 갈룽(세계랭킹 181위), 티에모 데 바커(세계랭킹 252위), 피터 베셀스(세계랭킹 324위)로 구성된 네덜란드 대표팀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이번 맞대결에서 에이스 이형택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식 2경기를 잡아내준다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 에이스의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형택의 단식 2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는 19일 오후 8시 제1단식을 시작으로 20일 복식, 21일 마지막 단식 두경기로 이어진다.
만약 한국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패할 경우 내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후 다시 월드그룹으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만큼 한국은 월드그룹 잔류를 위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총력전에 펼쳐야 한다.
1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플레이오프(4단식 1복식) 경기를 치르게 되는 남자테니스 대표팀은 상대팀에이스 로빈 하세(세계랭킹 97위)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게 됨에 따라 한층 부담을 덜게 됐다.
이로써 에이스 이형택(세계랭킹 54위), 임규태(세계랭킹 485위· 이상 삼성증권), 전웅선(세계랭킹 246위), 안재성(세계랭킹 371위·이상 한솔) 등으로 팀을 꾸린 대표팀은 제시 후타 갈룽(세계랭킹 181위), 티에모 데 바커(세계랭킹 252위), 피터 베셀스(세계랭킹 324위)로 구성된 네덜란드 대표팀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은 이번 맞대결에서 에이스 이형택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단식 2경기를 잡아내준다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 에이스의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형택의 단식 2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는 19일 오후 8시 제1단식을 시작으로 20일 복식, 21일 마지막 단식 두경기로 이어진다.
만약 한국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패할 경우 내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후 다시 월드그룹으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만큼 한국은 월드그룹 잔류를 위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총력전에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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