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투표율] 서울시교육감 2.6%, 강남구 가장 높아
강남의 높은 투표율, 보수후보에게 유리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30일 오전 9시 현재 2.6%로 예상대로 크게 저조한 가운데, 강남구 투표율이 유독 높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구는 보수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9시 현재 총 유권자 808만4574명 가운데 20만7492명이 투표해 2.6%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전 7시 투표율은 0.6%였다.
9시 현재 구별 투표율에서 주목되는 것은 서울의 24개구 가운데 강남구가 3.5%(1만5803명)로 가장 높고, 성북구(1.7%)와 중랑구(2.0%) 등은 낮다는 점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강남구는 보수후보, 강북은 진보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란 관측과 맞물리면서 선거결과에 미칠 영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재자를 제외한 유권자수는 송파구(49만3217명)가 50만명에 육박해 가장 많고, 노원구(46만7413명), 강서구(44만8653명), 강남구(44만5334명), 관악구(44만2616명) 등도 40만명이 넘어 이들 5개구의 투표율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는 다른 선거와 달리 투표 종료시간이 오후 8시여서 밤 11시는 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9시 현재 총 유권자 808만4574명 가운데 20만7492명이 투표해 2.6%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전 7시 투표율은 0.6%였다.
9시 현재 구별 투표율에서 주목되는 것은 서울의 24개구 가운데 강남구가 3.5%(1만5803명)로 가장 높고, 성북구(1.7%)와 중랑구(2.0%) 등은 낮다는 점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강남구는 보수후보, 강북은 진보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란 관측과 맞물리면서 선거결과에 미칠 영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재자를 제외한 유권자수는 송파구(49만3217명)가 50만명에 육박해 가장 많고, 노원구(46만7413명), 강서구(44만8653명), 강남구(44만5334명), 관악구(44만2616명) 등도 40만명이 넘어 이들 5개구의 투표율이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는 다른 선거와 달리 투표 종료시간이 오후 8시여서 밤 11시는 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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