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낚시 달인'이라더니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 못해"
"백성이 자기 손가락질 한다고 백성 손가락 잘라"
지난해 대선때부터 영어몰입 교육 등을 놓고 이명박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소설가 이외수씨가 또다시 이 대통령에 대한 융단폭격에 나섰다.
이외수씨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띄운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는 글을 통해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며 이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어떤 멍청이들은 그 놈이 월척을 낚아 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채 매운탕을 끓일 준비를 한다"며 아직도 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는 지지자들을 질타한 뒤, "아놔, 매운탕은 뭐 자갈에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거냐. 냄비에 물 끓는 소리가 공허하면서도 시끄럽다"고 비꼬았다.
그는 앞서 25일 쓴 '손가락질'을 통해선 "인류의 역사 속에는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들이 있었다"며 "지구를 통틀어 지금은 그런 왕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우회적으로 촛불시위를 강제진압하고 있는 이명부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만약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이 있다면, 백성들은 백성들 모두의 팔다리가 모조리 잘라져 절구통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왕에 대한 항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국민 저항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27일에는 촛불시위와 관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명박과 그의 행정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보도한 외신을 본 뒤 "수치감에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군요"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이외수씨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띄운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는 글을 통해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며 이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이어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어떤 멍청이들은 그 놈이 월척을 낚아 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채 매운탕을 끓일 준비를 한다"며 아직도 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는 지지자들을 질타한 뒤, "아놔, 매운탕은 뭐 자갈에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거냐. 냄비에 물 끓는 소리가 공허하면서도 시끄럽다"고 비꼬았다.
그는 앞서 25일 쓴 '손가락질'을 통해선 "인류의 역사 속에는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들이 있었다"며 "지구를 통틀어 지금은 그런 왕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단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우회적으로 촛불시위를 강제진압하고 있는 이명부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이어 "만약 백성이 자기를 손가락질한다고 백성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는 왕이 있다면, 백성들은 백성들 모두의 팔다리가 모조리 잘라져 절구통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왕에 대한 항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국민 저항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27일에는 촛불시위와 관련,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명박과 그의 행정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보도한 외신을 본 뒤 "수치감에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군요"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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