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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사망청년' 어머니의 외로운 싸움

<BBC> 보도,"학교급식이 원인.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아"

영국 국영 <BBC방송>이 지난 2~3일 이틀 연속 작년 12월 인간 광우병으로 24살의 나이로 사망한 영국청년 앤드류 로드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외로운 투쟁을 벌이고 있는 어머니 크리스틴 로드에 대한 특집기사를 방송,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머니 크리스틴은 <BBC>와 인터뷰와 기고글을 통해 "나의 젊고 잘생긴 아들에게 일어난 비극에 극도로 분노했고, 나의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상황에 대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의 사인에 대한 연구 결과 아들 앤드류가 학교급식을 먹고 광우병에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들은 책임 회피에만 급급할 따름이다.

어머니는 꿈이 많고 재능이 있던 아들이 광우병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과정을 생생히 묘사한 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내 아들의 피할 수 있었던 죽음에 책임이 있으며, 그들 중 누구도 그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발 앤드류를 위한 정의의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며 진상 규명에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

다음은 2일 방송된 '아들의 죽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청원' 보도 내용과, 3일 방송된 '잃어버린 나의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틴이 보낸 편지글 전문이다.

'아들의 죽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청원'

앤드류 로드(24)는 생의 막판에 걷는 것, 그리고 단순한 행동을 하는 것조차 힘겨웠던 사투를 벌여야했고, 결국 임종을 맞았다.

햄프셔주에 살고 있던 앤드류의 어머니 크리스틴 로드는 아들의 죽음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그 과정에서 이에 반대하는 전 농림부 장관과 맞닥뜨리게 됐다.

크리스틴 로드의 아들 앤드류는 작년 12월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했다.

어머니 크리스틴은 아들의 사인에 대한 연구 결과 아들 앤드류가 학교 급식을 먹고 광우병에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이와 상대적으로 존 구머 전 농림부장관은 쇠고기가 안전했다는 증거를 확고하게 믿고 있다. 구머 전 장관은 자신의 딸에게 햄버거를 주로 먹도록 해 유명세를 타왔다.

앤드류는 2006년말 이전까지 우울증으로 오진을 받아왔으며, 이때까지 인간광우병 증세를 보이지 않았었다.

작년 7월 인간광우병 증세가 인지됐을 때 앤드류는 제대로 걸을 수 없었으며 단순한 행동을 하는 데도 심각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어머니 크리스틴은 앤드류가 숨을 거두기 전 수개월 동안 앤드류가 고통을 겪는 상황을 그대로 지켜봐야만 했다.

크리스틴은 "나의 잘 어울리고, 젊고 잘생긴 아들에게 일어난 비극에 대해 극도로 분노했고, 어떤 해답을 원했다. 나의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상황에 대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 나는 우리가 세상에서 잊혀지고 있는 것으로 느꼈기 때문에 황무지에서 아들 앤드류의 목소리가 돼야 했다. 광범위한 대중들은 이를 잊어버리고 있었으나, 10살 이상의 사람들은 누구나 이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고 말했다.

조사 과정에서 크리스틴은 과거 정부에서 농림부 장관을 지냈던 구머 전 장관과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구머 전 장관은 "나는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믿었고, 그래서 자신있게 쇠고기를 먹을 준비가 돼 있었으며, 또 모든 증거가 이를 잘 보여줬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이를 먹도록 할 준비가 돼 있었다. 나는 모든 장소와 모든 상황에서 나 자신과 가족, 조국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결정을 하려고 했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병하던 앤드류를 간호하던 어머니 크리스틴 ⓒ BBC

단란했던 크리스틴과 앤드류 ⓒ BBC


편지 '잃어버린 나의 아들'

나는 아들 앤드류에 대한 글을 쓰라는 요청을 받곤 했고, 글쓰는 것은 나의 직업입니다. 단어들은 때때로 내 손가락에서 일정하게 떨어져내려 키보드를 치곤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24살밖에 안된 나이의 아들을 광우병으로 잃은 엄마가 글을 쓸 수 있겠습니까.

4살때부터 앤드류는 커서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곤 했고, 그런 직업행로를 걷는 데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답니다. 14살 때부터 학교가 쉬는 주말이면 런던의 '토크 라디오'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있어야 하는 시간에도 옥스퍼드 거리에 있는 스튜디오에 일하러 슬며시 빠져나가기까지 했답니다.

작은 소년으로 부끄러움을 타면서도 단호한 태도를 보이곤 했던 앤드류는 라디오 보도국에서 빠른 속도로 자신의 성장환경을 가졌던 10대로 꽃피어 났습니다. 방송가에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기도 했답니다.

참신하고 젊었기 때문에 앤드류는 취업하고 싶었던 '카페 드 파리'에서 취업이 거절됐지만, '토크스포츠'의 창업자인 켈빈 맥켄지가 나서면서 이 클럽에 취업할 수 있었어요. 그날 밤 앤드류는 자신의 첫 방송용 의상을 입었답니다. 한번도 제대로 몸집에 맞추지 않아, 항상 지나치게 크게 보였던 옷이었지요.

이같은 기억들은 내가 앤드류와 가진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중 하나랍니다. 그의 불빛은 비록 한번일지라도 매우 환하게 빛났었답니다.

많은 명사들이 등장하는 쇼를 만들고 무수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앤드류의 생은 끊임없이 바쁘고 즐거운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앤드류는 맨체스타, 런던, 버밍엄 등에서 일했고, 그곳에는 항상 새로운 프로젝트와 프로그램과 쇼가 펼쳐졌습니다. 앤드류는 텔레비전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테스트 더 네이션' 등과 같은 퀴스쇼에 출연했고, CBBC, ITV, Sky와 같은 방송국에서 일했답니다. 일에 대한 능력은 매우 컸고, 특히 자신이 선택한 직업을 매우 사랑했기 때문에 한번도 이 일들을 사소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잘 생기고 보랏빛 눈동자의 앤드류는 다른 청년들처럼 머리 매무새와 의상에 신경을 썼지요. 20세가 될 때까지 6년동안 언론에서 일했고, 그같은 경험과 전문적인 성숙함은 이미 '편집국의 전설'과 같은 별명을 갖게 했답니다. 21세가 되던 생일날 앤드류는 "BBC 사장이 나에게 스포츠카를 사주겠대"라고 나에게 말했지요. 나는 웃었지만, 아들이 매우 성공적인 직업경력과 인생을 갖게 됐다고 믿었답니다.

그리고 앤드류가 일을 조금씩 덜하기 시작하고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가족사로부터 멀어지면서 나는 걱정하기 시작했답니다. 두통과 단음절로만 이뤄진 대화, 극적인 체중의 감소는 자주 통원치료에 나서게 했고, 의사는 그를 우울증으로 진단했지요.

2007년3월 앤드류는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었고, 통신기사를 다루거나 전화도 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앤드류에게는 벅찬 것처럼 보였답니다. 앤드류는 나에게서만 멀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수년 동안 그의 몸 속에서 잠복했던 이 치명적인 질병은 계속 커나가고 있었답니다. 앤드류는 우울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지요. 2007년은 병원, 실험, 침투하는 과정들로 온통 흐릿해졌답니다. 요추 부분에 대한 주사, 편도선 생체검사, 뇌 영상주사, 혈액실험들이 이어졌습니다.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매주 시간들이 무서운 진단으로 이어졌답니다. 매일 공포스럽게 낮과 밤 동안 앤드류의 손을 잡는 수개월 동안 인간광우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현실이 있었던 것이지요. 나는 인간광우병임이 확실해질 때까지 가장 안심하는 듯한 미소로 가장하고 있었으나, 그것은 깊은 슬픔을 숨긴 것이었답니다.

앤드류의 갈수록 쇠약해지는 증상들은 시간이 갈수록 뚜렷해졌고, 시계바늘이 똑딱거릴 때마다 다른 지체부자유, 다른 고문, 고통과 두려움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플라스틱 흡입용기를 사용해야만 했을 때, 앤드류는 손을 잘 맞출 수 없었습니다. 나는 미소짓고 그 상황에 순응했지만, 마음 속에서는 심장이 부서터지고 있었답니다.

이후 앤드류는 전보다 훨씬 단호해졌습니다. 그는 단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때까지 "나는 걸을 수 있어야만 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바깥에 나갈 수 없을 때까지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나는 바다를 바라보고 듣는 것처럼 단순한 일을 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갈 수 있어야만 해"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어를 내뱉지 못하거나 심지어 얼굴 근육을 움직이지조차 못할 때까지는 이렇게 말하곤 했답니다. "나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해"

앤드류는 자신의 두려움을 완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찬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지요. 그는 나를 신뢰했고, 나는 앤드류가 무너지지 않기를 두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앤드류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는 그를 바라본 첫 존재였고, 그가 밤에 그의 눈을 감기 전에 바라본 마지막 존재였습니다. 앤드류가 잠자는 동안 나는 인간광우병에 대한 조사문건을 수십권 놓고 연구조사와 과학적 데이터를 읽으면서, 나의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으면서 그의 옆에 놓인 의자에 앉아있곤 했답니다. 이로 인해 나는 이 모든 프로그램 속에 빠져들었고, 앤드류를 위한 정의의 운동에 나서게 됐답니다.

나의 온화했던 아들이 무참하게 죽음을 맞는 것을 지켜봐야했던 분노는 나의 집요하고 강인한 마음을 더욱 굳건하게 했고, 나를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향해 몰아나갔습니다.

앤드류는 무섭고, 요란하면서도 참담한 죽음을 결국 맞았습니다. 4일 낮과 밤 동안 나는 앤드류가 살아있을 수 있도록 고투를 벌이며 그를 껴안고 있었답니다. 앤드류의 뇌는 인간광우병에 의해 체계적으로 파괴됐음에도 불구하고, 24세의 신체는 좀체로 포기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의 심장은 강인했습니다.

나는 앤드류를 붙잡고 앤드류의 집이 돼버린 철제침대를 끊임없이 흔들면서 그를 안았습니다. 진통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강하게 덜거덕거리던 호흡은 침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앤드류의 마지막 모습들은 내 영혼을 태워버렸고, 내 심장을 부셔버렸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내 아들의 피할 수 있었던 죽음에 책임이 있으며, 그들 중 누구도 그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발 앤드류를 위한 정의의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투병하던 앤드류 ⓒ BBC

어린 시절의 앤드류 ⓒ BBC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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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0 0
    국민탱커전두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노란머리 앤드류가 크더니 검은색 머리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우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걸려 뒤진걸 광우병 물타기로 소송해서 미국한테 돈 좀 뜯어볼라 했다 실패하니 동정심 유발 편지질

  • 22 10
    아멘

    조용기는 뭐하냐?
    순복음교인들이 일주일에 한끼만 미국쇠고기 먹어주면...
    한우보다 더 잘 팔릴것이 아니더냐?
    입으로만 마귀 찾지말고..직접 미국 쇠고기 뼈 뼈 푹 푹 고아서 국물에
    창자 짤라서 넣고 몸소 주일마다 좀 드시던지 먹던지 해야 할것이 아닌가?
    특히 잠복기가 있다하니 어린아이들 데리고 같이 먹기를...
    뭐 혹시라도 미국 쇠고기 의심하면 마귀되는거 알지

  • 48 24
    타락천사

    마음이 무너진다....
    아들이 죽어가는 걸 눈 앞에서 보고도
    기적조차 바랄 수 없었을 어머님의 모습이 떠올라서....
    이 일이 우리에게 있을 수 있을 일이라 더 맘이 아프다...
    그리고, 꼭 이겨야만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 12 21
    반정환

    영국소를 반대하셨어야죠
    영국에서 생긴이야기잖아요

  • 19 20
    이승용

    이 기사를 보고도 미국소 수입에 찬성하는 인간들은 ...
    이 기사를 보고도 차사고에 비교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개종자들은 도대체가 사람이냐 ?
    도대체가 우리 국민에 의식수준을 믿을 수가 없다.
    일본처럼 20개월미만 살코기만 수입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지금이 먹을거 없어서 굶어죽는 시절도 아니고
    도대체 왜 위험할지도 모르는 고기를 수입하려 하는데
    도통 이유를 모르겠다.
    대체 만약 우리국민 중 광우병이 발생하면 누가 책임 질 건데
    책임질 사람이 없으니 더욱
    위험을 막자하면 좌빨 빨갱이라 하니
    미친정부 미친세상이다.
    상식적으로 생각 좀 하고 살자.

  • 13 13
    희망

    차사고는 보상금이라도 나오지...
    광우병 걸리면 정부에서 은폐할걸....

  • 49 24
    정의

    한 자 한 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이세상의 모든 부모의 마음은 같지 않을까~
    한 줄 한 줄 가슴을 후벼낸다. 울고 있다.
    자기 자식이 저렇게 죽어갈 때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나는 분노한다.
    이제 살 날도 얼마 안남은 놈이 자신의 거짓된 삶을 위해
    대한민국민 목숨을 미국쇠고기에 봉헌한 그 놈.
    광우병이 생긴다해도 그때쯤이면 책임질 일 없이 무덤속에 들어가 있겠지...
    부관참시를 할 놈.
    인간사에 정의가 있다면,
    광우병이 걸리도록 소를 키우는 놈
    이를 수입하는 놈
    이를 유통하는 놈
    이런 사람 보다. 이렇게 되게 알면서도 허용한 놈들이 먼저 광우병에 걸리길 간절히 바란다.

  • 43 20
    김진택

    문제는 그 넘들은 미국산 안먹는다는거....
    자동차 사고로 죽는건 모든 계급에게 그 기회가 활짝 열려 있다.
    BMW 모는 넘도 지가 실수하거나 중고차값 200만원짜리 트럭이랑
    받으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쇠고기 문제는 상당히 계급적이다. 다시말해 광우병 염려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혜택은 부자들에게 집중되지만 그 위험은
    가난한 자들에게 집중된다. 이건희가 미국산 스테이크 먹을 것 같으냐?
    이명박이 싸고 질 좋은 소먹은 미국산 쇠고기 먹을 것 같아 보이느냐?
    절대로 그렇지 않다. 따라서 이토록 싸우게 되는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불허를 위한 촛불투쟁에는 한국에 엄연히 존재하는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의 계급투쟁 양상이 옅보인다 하겠다.

  • 63 40
    미친소는 싫어요

    미친소 이대로 둘껍니까??
    광우병소 이대로 둬도 됩니까??
    미국한테 잘보이려고 광우병소 수입마구 헤대고 10년후의 우리는 어쩔겁니까?
    이명박 대통령님 이대로 우리를 죽일겁니까?? 이제 4년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그후의 일 6년후의 일 어떻게 책임지면서 사실겁니까? 4년후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난후에는 시민들의 핍박과 비난 그리고 시민들이 사망하면서 이명박대통령님을 저주하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어찌 편하게 살으시겠습니까?! 어찌하면 미국은 우리를 "제넨 낙하산나라야"
    이러고
    "아하~ 제넨 별거아니구나 고분고분 잘따르니깐! ㅎㅎ"
    이러고 있을찌 모르겠군요



    '광우병 사망청년' 어머니의 외로운 싸움
    이기사를 보고 이어머니의 비통한심정을 이명박대통령님께서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의는 시민입니다. 항상 나라에서 수입하거나 만든 음식을 시장통에서 사다먹는 시민입니다. 만약 대통령님께서 광우병소를 드셨다면 과연 어떤 심정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비통하고 애처로운 광우병소에 시달리는 한국 국민들의 심정을 이해 하실런지요.
    안녕히게십시요.
    정중히 인사드립니다.

  • 89 76
    케알봐들

    요즘 밍박이가 알봐 감원한다는
    데 열심히 써데라...아랫 것들 보니 생계형인데...
    인터넷 여론에 문제가 있다..영혼을 파는 알봐들..
    싶알 미키밍박 귀엽지 미키마우스와 칭구

  • 33 91
    슨상

    김정일 알바들아,더 가열차게 투쟁해라
    장군님이 먹다남긴 기쁨조 하사하신다.

  • 69 40
    정의

    차사고가 더 많다고.
    차 사고는 미리 막을 수 없어. 하지만 광우병은 미리 막을 수 있어.
    이 둘의 차이를 모르겠니?

  • 64 26
    애국자

    알바 너 참 먹고 살기 힘들겠다
    얼마 벌자고 이짓하는지 원..
    차라리 땀흘리면서 막노동이나 해라
    인생이 아깝다 에혀 ~

  • 웃겨

    광우병보단 차사고 사망자가 몇만배 많은데
    차말고 걸어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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