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昌의 '특별헌금' 시사 발언 질타
"탈당, 지역주의 의존, 돈정치 등 3겹의 구태정치 하고 있어"
한나라당은 7일 전날 특별헌금을 받을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를 맹비난했다.
심재철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총재가 '특별 헌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공천헌금을 낼 사람은 많이 내라는 암시 같다"며 "전형적인 구태 정치로 옛날에 이 전 총재를 대쪽이라고 했는데 불에 구우면 잘 휘는 대쪽처럼 돈으로 구워 삶으면 부드럽게 휘겠다는 것이냐"고 비난했다.
심 부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는 것, 제공하거나, 암시하는 것도 위법이다. 정당한 절차 따라 돈을 받겠다는 것은 매우 보기 좋지않다"며 "이는 이회창 총재의 3겹의 구태정치다. 첫째, 자기가 만든 정당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탈당해 다른 당으로 가는 철새 모습이다. 둘째, 지역주의에 기대 목숨을 기대는 지역주의 정치 모습이다. 셋째, 공천헌금을 받는 돈정치 구태"라고 맹비난했다.
심재철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총재가 '특별 헌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공천헌금을 낼 사람은 많이 내라는 암시 같다"며 "전형적인 구태 정치로 옛날에 이 전 총재를 대쪽이라고 했는데 불에 구우면 잘 휘는 대쪽처럼 돈으로 구워 삶으면 부드럽게 휘겠다는 것이냐"고 비난했다.
심 부대표는 "공천과 관련해 돈을 받는 것, 제공하거나, 암시하는 것도 위법이다. 정당한 절차 따라 돈을 받겠다는 것은 매우 보기 좋지않다"며 "이는 이회창 총재의 3겹의 구태정치다. 첫째, 자기가 만든 정당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탈당해 다른 당으로 가는 철새 모습이다. 둘째, 지역주의에 기대 목숨을 기대는 지역주의 정치 모습이다. 셋째, 공천헌금을 받는 돈정치 구태"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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