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6자회담 통한 북핵해결' 기조 계속될 것"
"북핵문제가 최우선 해결과제, 6자회담 통해 많은 성과 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는 27일 "이명박 정부에서도 6자회담을 통한 평화적 핵해결에 대한 정책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유명환 후보는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6자회담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내정자는 "현재 기존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조치가 상당히 진척돼있고 남북 긴장관계도 상당히 완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북한이 지난해 12월까지 하기로 한 핵신고 문제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빨리 해결돼 마지막 단계인 핵폐기로 북한이 나설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조성하고 6자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비핵화의 과정을 빨리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평양의 뉴욕필 오케스트라 연주와 관련, "앞으로 미.북 관계 진전과 더불어 남북관계 진전도 이뤄져 북핵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새 정부가 발표한 비핵.개방.3000 구상이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문제는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우리 목표는 일정한 진전이 아닌 북핵폐기를 통한 완전한 해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할린 체류 한인 문제와 관련, "작년에 6백11명이 영구 귀국했고 현재까지 2천5백99명이 있으며, (이 중에) 1천2백명이 영주귀국을 희망하고 있다"며 "가급적 내년~내후년까지는 이들이 귀국하도록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후보는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6자회담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내정자는 "현재 기존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조치가 상당히 진척돼있고 남북 긴장관계도 상당히 완화된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북한이 지난해 12월까지 하기로 한 핵신고 문제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이 문제가 빨리 해결돼 마지막 단계인 핵폐기로 북한이 나설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조성하고 6자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비핵화의 과정을 빨리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평양의 뉴욕필 오케스트라 연주와 관련, "앞으로 미.북 관계 진전과 더불어 남북관계 진전도 이뤄져 북핵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새 정부가 발표한 비핵.개방.3000 구상이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문제는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우리 목표는 일정한 진전이 아닌 북핵폐기를 통한 완전한 해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할린 체류 한인 문제와 관련, "작년에 6백11명이 영구 귀국했고 현재까지 2천5백99명이 있으며, (이 중에) 1천2백명이 영주귀국을 희망하고 있다"며 "가급적 내년~내후년까지는 이들이 귀국하도록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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