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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거부권에 신당 '맹비난' vs 한나라 '신중'

신당 "盧, 건조한 법률적 논리로 따질 일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12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대통합민주신당이 노대통령을 맹비난한 반면 한나라당은 신중한 반응을 보여 특별법이 국회에서 재의결될 지가 불투명하다.

최재성 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은 대한민국이 대다수의 국민과 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법률"이라며 "이것을 건조한 법률적 논리로 따질 것이 아니라 피해받고 있는 서민을 위해 국가와 국회가 할 수 있는 가장 선량한 공식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노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했다.

반면에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만큼 거부권 행사의 이유인 법안의 위헌성 여부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며 향후 법률안 관련 추후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이례적으로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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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5 8
    kgbda

    국회를 웃습게보는 노통
    국회의 목소리는 국민의 소망이다 이를 우습게 여기는 청와대 와 내각 그리고 노통은 얼마나 국민과 국회를 가소롭게 여기면 자기 마음대로 횡포를 부리나 가엽은 궁민과 국회 오늘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다 온통 노사모의 노통 칭송뿐인 글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그들이 정말 정신병자가 아니라 진정한 국민의 일부라면 객관적으로 판단해 좋은 글과 비판적인 글을 고루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노통이 자잘못을 판단 했을것이다 모든것을 잘 한다고 하니 누구하나 비판하지 않으니 외골수 꼴통이 되는 것이다 정말 노통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비판하고 충고해야지 내각 청와대 노사모 모든 간신배들이 노통의 귀와 눈을 가려버리니 불쌍한 것은 대다수의 궁민뿐이다 아아 길다 길어 이 2월 달이 마치 지옥에서 처럼 너무 길다 빨리 3월이 왔으면 좋겠다 만약 시간이 꺼꾸로 돌아가 지난 5년전으로 돌아 간다면 두말하지 않고 목매어 죽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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