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교육부총리, 盧에 사의 표명
로스쿨 둘러싼 靑과의 갈등에 로스쿨 발표후 사의 전달
청와대와 로스쿨 추가선정을 놓고 대립각을 세원온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4일 오후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25곳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한 이후 최근 로스쿨 선정 결과 발표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책임을 지고 청와대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김 부총리의 사의 표명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청와대는 조만간 김 부총리의 사의를 수용할 것인지, 반려할 것인지에 대해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의 사의 표명은 노 대통령의 임기가 2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행된 것이어서 참여정부와의 결별 의미도 내포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4일 오후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25곳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한 이후 최근 로스쿨 선정 결과 발표를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책임을 지고 청와대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김 부총리의 사의 표명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청와대는 조만간 김 부총리의 사의를 수용할 것인지, 반려할 것인지에 대해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의 사의 표명은 노 대통령의 임기가 2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행된 것이어서 참여정부와의 결별 의미도 내포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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