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심야 회견' 전문] "당이 봉숭아학당도 아니고"
"기군망상, 임금 속이고 지금 말로 하면 간신이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일 0시20분 분당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방호 사무총장 등 이명박계를 질타하며 이 사무총장 경질을 촉구했다. 다음은 강 대표의 격정 발언 전문. <편집자 주>
강재섭 "뒤통수 치는 것, 정말 MB가 청소해야"
미안합니다. (카메라가) 스케치 하고 빠지면 이야기하겠다. 우연히 기자들과 만나다 보니 이야기된 것이다. 오늘 날씨가 좋다. 좀 추워졌나.
'관즉득중'이라는 건데, 관용하면 군중을 얻는다는 의미로 관대하고 용서하고 하면 민심을 얻는다는 뜻이다. 오늘 주제와도 좀 맞네. (카메라 빠짐)
MB도 여의도 정치 탈피하자고 했다. 여의도 정치가 뭐길래 탈피해야 하냐. 이거 서로 속이고 자기 이익 위해 너무 지나치게 날뛰고, 또 논리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붙이고 자기논에 물대고 아전인수, 남에게 가혹하고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이런 정치 행태, 이런 것을 우리가 탈피하자는 것이 여의도 정치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최근 겪고 있는 것은 여의도 정치 결정타를 보고 있고, 이 틈에서 한 당의 대표는 장난감인지 갖고 놀고 있다, 이거지. 그런 식으로 해선 안된다. 제가 며칠간 말 안하고 있으니, 내가 무슨 부패 사범 위해 내가 선언한 정신 어기며 부패사범 보호하려는 사람인 것처럼 나를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개혁 세력보다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해온 사람이다. 재산등록해봐야 한 장밖에 안되는 사람이다. 나는. 그런이야기 맞지 않다. 남에게 가혹하고 자기에게 한정없이 관대한 표리부동한 정치인은 되기 싫어서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지금 MB는 새로운 정치 위해 노력하는데, 그 과정에서 조금 도왔는지 많이 도왔는지 모르지만 티끌만한 권력 얻었다고 분별없이 설치는 사람 너무 많다. 걸핏하면 당선자 팔고 당선자 뜻인 것처럼 하며 당선자 맑은 영혼을 이용해 자기이익 차리는 건 있을 수 없다. 기군망상, 임금 속이고 지금 말로 하면 간신이다.
당의 질서라든지, 기강 이런 것 안잡고 대표 할 수 없다. 대표와 논쟁할 것 있으면 떳떳하게 논쟁하면 얼마든지 융통성, 관용성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앞에선 '네,네' 하고 뒤에서 뒤통수 치는 것은 정말 MB가 청소해야한다.
"당이 봉숭아학당도 아니고...용납 못한다"
난 박캠프도 아니고 MB측근도 아니다. 필요하다면 적당한 수준 물갈이도, 공천 깨끗하게 하고. 난 물갈이라는 말 싫어하잖나... 나에게 무슨 계보 있나. 난 외로운 사람이다. 나 지지해주는 국회의원 한명도 없어도, 외롭게 똑바로 안가면 당이 중심 잡을 수 없다고 본다. 우리가 떳떳하게 토론하고 떳떳하게싸우는 것과 '예, 예' 하고 뒤통수 때리는 것 다르다.
난 두 번 뒤통수 맞았다. 며칠 전, 오늘. 나 정치하며 이렇게 흥분한 적 없다. 이것 방치하면 당이 봉숭아학당도 아니고...용납 못한다.
나는 부패사범 옹호할 이유 하나도 없다. 당규가 애매모호하니까, 이 당규 내가 선언해서 만든 건데 조문 만들 때부터 내가 불만 많았다. 중간에 고치려다 보니 복잡해 일 못했는데, 이거 유권해석할 수 있는 곳 상임전국위가 선거사범이든 부정부패 사범이든 전부 공천 안한다면 OK다. 상임전국위에서 조문 해석 지나치더라도 해라, 좀 지나치더라도 이것이 나중에 이런 처분 위헌될지 안될지 몰라도 상임전국위서 결론 내주면 난 좋다. 안 그렇다면 이 조문이 이런 경우 이렇고 저런 경우 저렇다며 정신 훼손하지 않으면서 유권해석해주던지.
당의 기강 다잡기 위해 대표가 사무총장과 일을 할 수 없는 입장이니 당원들이 대표가 옳은지, 사무총장이 옳은지 잘 판단해 대표가 물러가든 사무총장이 물러가든 분명히 해줘야 대표직 유지할 수 있다.
일문일답
-대표가 사무총장 임명권 갖고 있지 않나.
=사무총장 임명권은 당 대표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집단지도체제니 합의되야하는데 최고위원들이 사무총장 못바꾸겠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나. 그러니 당원들의 뜻을 묻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뒤통수 쳤나.
=우리끼리 모여 사정이 이러니 이런 경우 공심위 가서 내가 만든 당규니, 내가 만들 때 공무 담임할 수 있는 사람을 창구서부터 막으면 위헌소지 있으니 접수는 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더니, 맞다고 했다. 이렇게 해 놓고는 여러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해 뒤엎어버리고 뒤엎어 버리고... 하니까. 공심위 짤 때 김무성-이방호와 이야기 있었는데 당규 고치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 있었을 것 아니냐.
김무성 받아달라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아니지만, 97년 대선 후 당의 재정국장이 무슨 죄요? 심부름하다 수사 받아 벌금 얼마 받았다. 그래서 알아보니 고생했다 해 당이 벌금 대납한 경우 있다. 그런 사람이 무슨 죄 있나. 당에 헌신한 사람이고.
그런데 지금 시대정신이 공천 안주겠다면 심사해 더 좋은 사람 주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창구에서 막으면 한나라당 위해 온갖 고생하고... 심사에서부터 자르면 위헌 시비도 있을 수 있다. 법이라는 것이 법에도 눈물 있고 다 있는데, 그러면 좋다 이거야. 김무성이든 누구든 다 좋아. 선거사범이든 뭐든 한당 상임전국위에서 조문해석 해주면 난 아무 이의가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협상창구에서 서로 치기 위한 정치 보복으로 비춰지면 어떤사람은 보복하고, 누구는 부인이 했으니 괜찮고, 이 사람은 이러니 괜찮고 하면 누가 한나라당 공평하다고 믿어주겠나. 내가 제일 섭섭한 건 그럼 대표 틀리다고 해야지, '네,네'해놓고 뒤에서 등치고 오늘도 등치고 비겁하지 않나.
-당규 개정은.
=상임전국위에서 논의해주기를 촉구한다. 하려면 합리적으로 하고, 아니면 이 규정이 정말 엄격하니 선거사범 무슨 사범 벌금형 받았든 뭐 받았든 무죄이외는 공천 안한다고 정해주면 난 OK다.
-당선자 의중과 이방호 사무총장의 의중이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나.
=당선자가 박 전 대표와 다 합의했는데, 문에서 막는 것을 당선자가 동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 이방호 사무총장 꼭 사퇴해야 하나.
=내가 대표로서 사무총장과 믿고 일하기에 이번 일 있고는 일 못하겠다.
-이 당선인과 통화했나.
=첫날 이상한 일 벌어지고 난 후 내가 당선자에게 전화했다. 이상한 사고 쳤는데 당선자 뜻이냐고 했더니 '아니다. 당신, 이방호, 김무성이 합의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는 식이다. 당선자 관여한 게 아니다.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당선자 뜻인지 확인했더니 아니다.
-이방호가 당선자 뜻과 관련없이 왜 그런일 하나. 개인뜻이라고 보나.
=난 모르지.
-임명권자니 경질하겠다는 뜻인가.
=내가 경질하는 것이 맞지만, 최고위 합의체니 내가 경질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는 당원이 판단하지 않겠나.
-오늘 뒤통수 맞았다는 건.
=안상수가 내가 출근 안하니 안상수가 내가 소집해주면 자기가 정돈 다한다고 해 믿었다. 내가 당이 처한 입장이 아무도 믿을 수 없으니 정치력을 발휘해 이방호와도 대화하고 해라고 해 소집해줬다. 그런데 공심위 결과는 또 달랐다. 왜 달라졌냐 했더니 관여한 작전세력이 또 따로 있다 이거지. 질문 그만하자. 자꾸 이야기하면 허무하다. 내가 말 안하려고 참았다.
-삼임전국위 공식요청인가?
=서로 그 규정에 대해 내가 말할 때는 이런 취지로 만들었는데 융통성 있게 하자는 세력 있고, 잘못하면 정치보복이라는 세력 있는데, 당헌당규 보면 유권해석 권한이 상임전국위에 있으니 해달라는 것이다. 무조건 공평하게 이사범 저사범 선거사범 다 들여 안된다 하든지. 이 경우 이렇고 저 경우 저렇다고 정해달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구체적인 절차는 뭐. 내가 같이 일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방호 총장이 전적으로 신의깬 것인가.
=이 부분에 있어서 당연하다. 그러니 내가 이러는 것이다.
강재섭 "뒤통수 치는 것, 정말 MB가 청소해야"
미안합니다. (카메라가) 스케치 하고 빠지면 이야기하겠다. 우연히 기자들과 만나다 보니 이야기된 것이다. 오늘 날씨가 좋다. 좀 추워졌나.
'관즉득중'이라는 건데, 관용하면 군중을 얻는다는 의미로 관대하고 용서하고 하면 민심을 얻는다는 뜻이다. 오늘 주제와도 좀 맞네. (카메라 빠짐)
MB도 여의도 정치 탈피하자고 했다. 여의도 정치가 뭐길래 탈피해야 하냐. 이거 서로 속이고 자기 이익 위해 너무 지나치게 날뛰고, 또 논리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붙이고 자기논에 물대고 아전인수, 남에게 가혹하고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이런 정치 행태, 이런 것을 우리가 탈피하자는 것이 여의도 정치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최근 겪고 있는 것은 여의도 정치 결정타를 보고 있고, 이 틈에서 한 당의 대표는 장난감인지 갖고 놀고 있다, 이거지. 그런 식으로 해선 안된다. 제가 며칠간 말 안하고 있으니, 내가 무슨 부패 사범 위해 내가 선언한 정신 어기며 부패사범 보호하려는 사람인 것처럼 나를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개혁 세력보다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해온 사람이다. 재산등록해봐야 한 장밖에 안되는 사람이다. 나는. 그런이야기 맞지 않다. 남에게 가혹하고 자기에게 한정없이 관대한 표리부동한 정치인은 되기 싫어서 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지금 MB는 새로운 정치 위해 노력하는데, 그 과정에서 조금 도왔는지 많이 도왔는지 모르지만 티끌만한 권력 얻었다고 분별없이 설치는 사람 너무 많다. 걸핏하면 당선자 팔고 당선자 뜻인 것처럼 하며 당선자 맑은 영혼을 이용해 자기이익 차리는 건 있을 수 없다. 기군망상, 임금 속이고 지금 말로 하면 간신이다.
당의 질서라든지, 기강 이런 것 안잡고 대표 할 수 없다. 대표와 논쟁할 것 있으면 떳떳하게 논쟁하면 얼마든지 융통성, 관용성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앞에선 '네,네' 하고 뒤에서 뒤통수 치는 것은 정말 MB가 청소해야한다.
"당이 봉숭아학당도 아니고...용납 못한다"
난 박캠프도 아니고 MB측근도 아니다. 필요하다면 적당한 수준 물갈이도, 공천 깨끗하게 하고. 난 물갈이라는 말 싫어하잖나... 나에게 무슨 계보 있나. 난 외로운 사람이다. 나 지지해주는 국회의원 한명도 없어도, 외롭게 똑바로 안가면 당이 중심 잡을 수 없다고 본다. 우리가 떳떳하게 토론하고 떳떳하게싸우는 것과 '예, 예' 하고 뒤통수 때리는 것 다르다.
난 두 번 뒤통수 맞았다. 며칠 전, 오늘. 나 정치하며 이렇게 흥분한 적 없다. 이것 방치하면 당이 봉숭아학당도 아니고...용납 못한다.
나는 부패사범 옹호할 이유 하나도 없다. 당규가 애매모호하니까, 이 당규 내가 선언해서 만든 건데 조문 만들 때부터 내가 불만 많았다. 중간에 고치려다 보니 복잡해 일 못했는데, 이거 유권해석할 수 있는 곳 상임전국위가 선거사범이든 부정부패 사범이든 전부 공천 안한다면 OK다. 상임전국위에서 조문 해석 지나치더라도 해라, 좀 지나치더라도 이것이 나중에 이런 처분 위헌될지 안될지 몰라도 상임전국위서 결론 내주면 난 좋다. 안 그렇다면 이 조문이 이런 경우 이렇고 저런 경우 저렇다며 정신 훼손하지 않으면서 유권해석해주던지.
당의 기강 다잡기 위해 대표가 사무총장과 일을 할 수 없는 입장이니 당원들이 대표가 옳은지, 사무총장이 옳은지 잘 판단해 대표가 물러가든 사무총장이 물러가든 분명히 해줘야 대표직 유지할 수 있다.
일문일답
-대표가 사무총장 임명권 갖고 있지 않나.
=사무총장 임명권은 당 대표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집단지도체제니 합의되야하는데 최고위원들이 사무총장 못바꾸겠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나. 그러니 당원들의 뜻을 묻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뒤통수 쳤나.
=우리끼리 모여 사정이 이러니 이런 경우 공심위 가서 내가 만든 당규니, 내가 만들 때 공무 담임할 수 있는 사람을 창구서부터 막으면 위헌소지 있으니 접수는 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더니, 맞다고 했다. 이렇게 해 놓고는 여러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해 뒤엎어버리고 뒤엎어 버리고... 하니까. 공심위 짤 때 김무성-이방호와 이야기 있었는데 당규 고치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 있었을 것 아니냐.
김무성 받아달라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아니지만, 97년 대선 후 당의 재정국장이 무슨 죄요? 심부름하다 수사 받아 벌금 얼마 받았다. 그래서 알아보니 고생했다 해 당이 벌금 대납한 경우 있다. 그런 사람이 무슨 죄 있나. 당에 헌신한 사람이고.
그런데 지금 시대정신이 공천 안주겠다면 심사해 더 좋은 사람 주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창구에서 막으면 한나라당 위해 온갖 고생하고... 심사에서부터 자르면 위헌 시비도 있을 수 있다. 법이라는 것이 법에도 눈물 있고 다 있는데, 그러면 좋다 이거야. 김무성이든 누구든 다 좋아. 선거사범이든 뭐든 한당 상임전국위에서 조문해석 해주면 난 아무 이의가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협상창구에서 서로 치기 위한 정치 보복으로 비춰지면 어떤사람은 보복하고, 누구는 부인이 했으니 괜찮고, 이 사람은 이러니 괜찮고 하면 누가 한나라당 공평하다고 믿어주겠나. 내가 제일 섭섭한 건 그럼 대표 틀리다고 해야지, '네,네'해놓고 뒤에서 등치고 오늘도 등치고 비겁하지 않나.
-당규 개정은.
=상임전국위에서 논의해주기를 촉구한다. 하려면 합리적으로 하고, 아니면 이 규정이 정말 엄격하니 선거사범 무슨 사범 벌금형 받았든 뭐 받았든 무죄이외는 공천 안한다고 정해주면 난 OK다.
-당선자 의중과 이방호 사무총장의 의중이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나.
=당선자가 박 전 대표와 다 합의했는데, 문에서 막는 것을 당선자가 동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 이방호 사무총장 꼭 사퇴해야 하나.
=내가 대표로서 사무총장과 믿고 일하기에 이번 일 있고는 일 못하겠다.
-이 당선인과 통화했나.
=첫날 이상한 일 벌어지고 난 후 내가 당선자에게 전화했다. 이상한 사고 쳤는데 당선자 뜻이냐고 했더니 '아니다. 당신, 이방호, 김무성이 합의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는 식이다. 당선자 관여한 게 아니다.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당선자 뜻인지 확인했더니 아니다.
-이방호가 당선자 뜻과 관련없이 왜 그런일 하나. 개인뜻이라고 보나.
=난 모르지.
-임명권자니 경질하겠다는 뜻인가.
=내가 경질하는 것이 맞지만, 최고위 합의체니 내가 경질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는 당원이 판단하지 않겠나.
-오늘 뒤통수 맞았다는 건.
=안상수가 내가 출근 안하니 안상수가 내가 소집해주면 자기가 정돈 다한다고 해 믿었다. 내가 당이 처한 입장이 아무도 믿을 수 없으니 정치력을 발휘해 이방호와도 대화하고 해라고 해 소집해줬다. 그런데 공심위 결과는 또 달랐다. 왜 달라졌냐 했더니 관여한 작전세력이 또 따로 있다 이거지. 질문 그만하자. 자꾸 이야기하면 허무하다. 내가 말 안하려고 참았다.
-삼임전국위 공식요청인가?
=서로 그 규정에 대해 내가 말할 때는 이런 취지로 만들었는데 융통성 있게 하자는 세력 있고, 잘못하면 정치보복이라는 세력 있는데, 당헌당규 보면 유권해석 권한이 상임전국위에 있으니 해달라는 것이다. 무조건 공평하게 이사범 저사범 선거사범 다 들여 안된다 하든지. 이 경우 이렇고 저 경우 저렇다고 정해달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구체적인 절차는 뭐. 내가 같이 일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방호 총장이 전적으로 신의깬 것인가.
=이 부분에 있어서 당연하다. 그러니 내가 이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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