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햄프셔 첫 개표서 힐러리 한 표도 못얻어
첫 개표지 딕스빌 노치서 민주당 10표 중 7표 오바마에 쏠려
미국에서 가장 먼저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개표가 이뤄지는 뉴햄프셔주 북부 딕스빌 노치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상원의원이 한표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뉴햄프셔에서도 또다시 대패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기면서 투표를 시작한 이 지역에서 모두 17표의 등록 유권자가 투표를 했으며 개표 결과 민주당이 얻은 10표 중 7표가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쏠리고,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에게 2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1표가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단 한표도 득표하지 못했다.
7표를 얻은 공화당의 경우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 4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2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1표 순이었다.
딕스빌 노치는 이날 커뮤니티의 투표가 완료된 직후 개표를 하도록 규정한 주 선거법에 따라 등록 유권자 17명이 모두 투표 직후 투표함을 개봉했다. 딕스빌 노치는 모두 74명의 주민 중 대선 투표 자격을 가진 유권자가 17명으로, 이날 13명은 일반 투표함으로 투표를 했으며, 4명은 부재자 투표를 실시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기면서 투표를 시작한 이 지역에서 모두 17표의 등록 유권자가 투표를 했으며 개표 결과 민주당이 얻은 10표 중 7표가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쏠리고,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에게 2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1표가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단 한표도 득표하지 못했다.
7표를 얻은 공화당의 경우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 4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2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1표 순이었다.
딕스빌 노치는 이날 커뮤니티의 투표가 완료된 직후 개표를 하도록 규정한 주 선거법에 따라 등록 유권자 17명이 모두 투표 직후 투표함을 개봉했다. 딕스빌 노치는 모두 74명의 주민 중 대선 투표 자격을 가진 유권자가 17명으로, 이날 13명은 일반 투표함으로 투표를 했으며, 4명은 부재자 투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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