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차관보 "北 불능화, 현재까지 75% 완료"
"6자회담국과 향후 몇주내 조치에 대해 협의 예정"
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7일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작업에 대해 "현재까지 약 75% 완료됐다"고 진행상황을 밝혔다.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6자회담국 순방차 일본에 가장 먼저 들른 힐 차관보는 이날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단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에 이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향후 몇주 내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비교할 방침"이라고 말해 난항을 겪고 있는 핵불능화 대책을 협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북핵문제에 대한 입장과 향후 일정을 조율한 뒤 8일 한국을 방문해 오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할 예정이다.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6자회담국 순방차 일본에 가장 먼저 들른 힐 차관보는 이날 오후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단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에 이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향후 몇주 내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비교할 방침"이라고 말해 난항을 겪고 있는 핵불능화 대책을 협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과 회담을 통해 양국 간 북핵문제에 대한 입장과 향후 일정을 조율한 뒤 8일 한국을 방문해 오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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