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사형수 6~7명 무기수로 감형
김우중-박지원 등 포함, 김승연-문병욱은 제외 전망
노무현 대통령은 31일 국무회의를 거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을 포함한 70명 안팎에 대한 특별 사면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날 특별사면에는 사형수 6~7명에 대한 무기수로의 감형 조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인으로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이 포함됐으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인 중에는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임동원.신건 전 국정원장, 그리고 노대통령 측근 최도술 전 대통령총무비서관 등도 사면 및 복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날 특별사면 및 복권안을 심의.의결하게 되면, 법무부에서 대상자를 발표하고 사면.복권이 이뤄지게 된다.
이날 특별사면에는 사형수 6~7명에 대한 무기수로의 감형 조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인으로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이 포함됐으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문병욱 썬앤문 그룹 회장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인 중에는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임동원.신건 전 국정원장, 그리고 노대통령 측근 최도술 전 대통령총무비서관 등도 사면 및 복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이날 특별사면 및 복권안을 심의.의결하게 되면, 법무부에서 대상자를 발표하고 사면.복권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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