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여론조사] 이명박 39.2%, 昌 18.0%
66.6%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다른 후보보다 괜찮아 보여"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변함없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일 TNS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39.2%, 무소속 이회창 후보 18.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15.6% 순이었다.
다음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6.0%,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3.1%, 민주당 이인제 후보 0.6% 등이었다.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인 11월 25일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 38.3%, 이회창 후보 19.3%, 정동영 후보 14.4% 등이었다.
1주일 동안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은 1%포인트 가량의 변화에 그쳐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도 대선 판세는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는 이유로는 ‘마음에 들어서’(32.4%)보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다른 후보보다는 괜찮아 보여서’(66.6%)가 두 배 이상 높아 대선후보들에 대한 불만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浮動層)은 16.9%였고 지지 후보가 있긴 하지만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가 27.5%였다.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일 TNS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39.2%, 무소속 이회창 후보 18.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15.6% 순이었다.
다음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6.0%,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3.1%, 민주당 이인제 후보 0.6% 등이었다.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직전인 11월 25일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 38.3%, 이회창 후보 19.3%, 정동영 후보 14.4% 등이었다.
1주일 동안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은 1%포인트 가량의 변화에 그쳐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도 대선 판세는 변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는 이유로는 ‘마음에 들어서’(32.4%)보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다른 후보보다는 괜찮아 보여서’(66.6%)가 두 배 이상 높아 대선후보들에 대한 불만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浮動層)은 16.9%였고 지지 후보가 있긴 하지만 ‘앞으로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가 27.5%였다.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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