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이명박, BBK 실소유주이면 지지율 31%로 폭락"
박근혜가 昌 손들어주면 이명박-昌 지지율 6.5%p로 축소
BBK 주가조작 핵심인물인 김경준 귀국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BBK의 실소유주로 밝혀질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은 31%로 급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10일 전국 성인 1천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후보 39.3%, 이회창 후보 20.9%, 정동영 후보 13.7%, 문국현 후보 6.5%, 권영길 후보 3.4%, 이인제 후보 2.0%로 조사됐다.
그러나 검찰 수사결과 BBK가 이명박 후보 소유로 판명날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은 8.4%포인트나 급락한 31.1%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럴 경우 이회창 지지율은 24.7%, 정동영은 15.8%, 문국현은 6.9%로 조사돼 이회창 후보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박근혜 전대표가 이회창 후보 손을 들어줄 경우 이회창 지지율은 30.3%로 높아지고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36.8%로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대표가 이명박 후보 손을 들어줄 경우는 이명박 49.1%, 이회창 19.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요컨대 검찰이 BBK를 이명박 후보 소유로 발표하고 박 전대표가 이회창 후보 손을 들어줄 경우는 이명박 후보가 낙마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여서 정가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응답률은 23.4%
1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글로벌 리서치>에 의뢰해 10일 전국 성인 1천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후보 39.3%, 이회창 후보 20.9%, 정동영 후보 13.7%, 문국현 후보 6.5%, 권영길 후보 3.4%, 이인제 후보 2.0%로 조사됐다.
그러나 검찰 수사결과 BBK가 이명박 후보 소유로 판명날 경우 이 후보 지지율은 8.4%포인트나 급락한 31.1%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럴 경우 이회창 지지율은 24.7%, 정동영은 15.8%, 문국현은 6.9%로 조사돼 이회창 후보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박근혜 전대표가 이회창 후보 손을 들어줄 경우 이회창 지지율은 30.3%로 높아지고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36.8%로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대표가 이명박 후보 손을 들어줄 경우는 이명박 49.1%, 이회창 19.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요컨대 검찰이 BBK를 이명박 후보 소유로 발표하고 박 전대표가 이회창 후보 손을 들어줄 경우는 이명박 후보가 낙마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여서 정가 안팎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응답률은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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